경주 여행, 새로운 천년 경주 형산강 줄기 남천에 노란물결의 유채꽃 가득~

경주 여행, 새로운 천년 경주 형산강 줄기 남천에 노란 물결의 유채꽃 가득~

 

5월은 가정의 달로 연휴가 굉장히 길어 우리도 가족 모임으로 멀고 먼 경주를 찾았답니다.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 바로 앞에 길게 뻗은 형산강 줄기인 남천이 유유히 흐르고 노란 유채꽃 밭이 끝없이 이루고 있는 환상의 경주를 소개합니다.

 

 

경주 남천 유채꽃

 

 

 

🍎경주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로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역사 유적과 문화재를 자랑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도 많답니다.

 

 

신라 천년의 고도로 약 1000년 동안 신라의 수도였으며,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안압지) 등 최고의 신라를 품고 있는 도시 경주랍니다.

 

🍎형상강 줄기 남천 유채꽃 밭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 바로 앞에 유유히 흐르는 형상강 줄기인 남천이 있답니다.

남천교 바로 아래 끝없이 펼쳐져 있는 노란 물결의 유채꽃이 가득해 그냥 지나칠 수없어 들려본 유채꽃밭

 

아직 만개가 되지 않아 파릇파릇한 녹색 잎들과 노란 유채꽃이 가득해 끝이 보이지 않았답니다.

꽃은 보기만 해고 감탄사가 절고 터지는 요즘이랍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이라서 인지 사람들은 많이 눈에 띠지 않았고

가끔 한두 사람과 우리 일행이 전부 였답니다.

 

우리는 머나먼 수원, 청주에서 방문한 터라서인지 너무 좋고 신기하고 아름답워 발길을 옮겨 보았답니다.

 

🍎서악 소공원과 흥무로 벚꽃길

 

 

 

서악 소공원은 경주시 선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유신 장군묘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입니다.

과거 흥무공원이라고도 불렸습니다.

 

넓은 잔디밭과 나무 그늘이 있어 경주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가을에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를 볼 수 있습니다.

 

흥무로 벚꽃길은 경주터미널에서 형산강을 건너 서천교를 지나면 나오는 벚꽃 터널이랍니다.

2007년 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으로 선택된 아름다운 길이 랍니다.

 

봄에는 도로 양쪽에 벚꽃 터널이 만들어져 장관을 이루었을 것 같아 작은 아쉬움을 남겼답니다.

조금 일찍 방문했다면 최고의 벚꽃 터널을 볼 수 있었겠다 싶어 졌답니다.

 

🍎경주 여자 중학교 근처 옥상위 정원

 

 

 

경주는 신라의 천년 고장이다 보니 모든 건물들이 한옥으로 이루어 져 있더라고요

멀리서 본 건물이 특히이 찾아보니 경주 여자 중하교 건물이 였고 너무 아름답고 독특해 사진속에 담아 보았답니다.

 

 

경주여자 중학교 건물 옆에 자리하고 있는 옥상위의 정원이 잘 정돈 되어 있어 한바퀴 돌아 보았답니다.

꽃이 가득피는 계절에 오면 아름다운 정원의 산책이 최고 일듯 싶었고 지금은 아래 이팝나무 꽃이 하얗게 가득피어 있었답니다.

 

🍎경주 남천의 이모 저모

 

 

 

서천교 옆에 커다랗게 세워져 있는 위풍 당당한 사자상이 경주의 위엄과 신라 천년고장임을 상징하는듯 했답니다.

유유히 흐르는 남천 옆으로 커다란 주차장이 주차의 어려움을 실감하는듯 보여주기도 하더라고요

 

많은 관광객들이 사랑을 많이 베푸는 경주라서인지 많으 차들로 인해 지체되기도 했답니다.

남천의 끝없이 펼쳐지는 노란 유채꽃에 흠뻑 빠져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마음이 살짝 들뜬 경주의 첫 인상이기도 했답니다.

 

 

2024.06.02 - [솔트의 여행 과 맛집] - 6월의 꽃 금계국, 황금 물결 출렁이는 금계국 보러 떠나 보자~

6월의 꽃 금계국, 황금 물결 출렁이는 금계국 보러 떠나 보자~

2025.04.19 - [솔트의 여행 과 맛집] - 경주 불국사 공원 겹벚꽃 전국 최대 명소 진분홍빛 벚꽃이 이번주 활짝~

경주 불국사 공원 겹벚꽃 전국 최대 명소 진분홍빛 벚꽃이 이번주 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