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입구 맛집, 산사랑 해물 파전 맛에 반해버린 대박 맛집
친구와 함께 찾아간 광교산 입구 산사랑 식당, 예전 산행을 많이 다닐 때 단골 집으로 몇 년 만에 찾아 간 산사랑, 변함없는 친절한 사장님에 해물 파전의 그 맛이 그대로인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산사랑을 소개합니다.
🍎산사랑
산사랑은 광교산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식당이랍니다.
오래전 산행을 열심히 할때 즐겨 다니던 음식점이고, 친절한 사장님과 음식 맛이 좋아 자주 찾아간 자그마한 식당
그때나 지금이나 오래된 분위기의 예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편안한 공간 그대로더라고요
입구부터가 빈티지한 느낌이고, 너무 화려하지 않게 부담스럽지 않게 꾸민 듯 안 꾸민듯한 느낌이 좋은 곳이랍니다.
20년 전 한참 산에 미쳐 다닐 때의 단골집인데, 아직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는 것이 반갑기도 하고
그때 시절로 돌아간 듯한 마음에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산사랑 내부
작은 출입문으로 들어서니 내부의 분위기는 조금은 바뀐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세월이 흘렀으니 인테리어를 조금은 변화를 줬더라고요
원래 기본적인 느낌은 그대로 살려 놓고, 벽면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네요
작은 공간을 편안한 느낌으로 새로이 단장을 하고, 조금 더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새 단장을 한 듯 하지만 그래도 옛 느낌이 살아 있더라고요
변하지 않은 한쪽 벽면의 공간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 반갑기도 하고 옛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 웃음이 저절로 흘러나오는 순간이었답니다.
반갑고 정겨운 느낌의 레코그판들~~
그 시절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느낌에 다시 젊어지는 기분이었답니다.
사장님도 예전의 그 친절했던 그분 그대로, 너무 반갑게 맞아 주셔서 더욱 행복해지는 순간이었답니다.
🍎산사랑 메뉴
뚝배기 알밥 10,000원
손 수제비 10,000원
돌판 해물파전 23,000원
통감자전 17,000원
낙지 소면 35,000원 이 있답니다.
🍎주문한 메뉴
친구와 둘이 찾아가서 우리는 돌판 해물파전 23,000원을 주문했답니다.
기본 반찬으로 배추김치와 오이고추 무침, 동치미무짠지 냉국이 나온답니다.
오이고추를 통으로 고춧가루 양념으로 머무려 나오는데 약간 매콤하면서 달달한 아삭한 오이 고추가 환상의 맛을 느끼게 하네요. 짠지를 얼음물에 동동 띄워 본래의 무짠지 맛을 느끼니 담백하고 시원한 파전과 딱 맞는 궁합이랍니다.
돌판에 두툼한 해물파전이 가득가득해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대박이랍니다.
말 그대로 해물 파전 안에는 해물과 파, 양파가 가득 들어 있어 건강해지는 맛이었답니다.
일반 음식점에서 볼 수없는 두툼하고 해물 가득한 파전, 양이 많아 둘이 먹기에는 너무 풍족한 파전이랍니다.
고소하고 담백하고 오징어와 새우살, 조갯살, 굴 등 많은 해물이 가득 들어 있어 이름에 손색이 없는 비주얼이랍니다.
돌판 위에 있는 해물 파전이라 다 먹을 때까지 뜨끈한 맛을 잃지 않는 것도 하나의 비밀 병기랍니다.
파전에 막걸리 한잔이 환상적인 궁합인데, 아쉽게도 막걸리는 다음 기회로 미뤄봅니다.
오랜만에 찾은 산사랑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나의 추억의 장소였답니다.
🍎산사랑 상세 정보 및 위치 정보
🍀주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572 산사랑
🍀영업시간: 11:00~ 18:00
🍀주차 불가, 근처 공터에 주차
📞031-244-8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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