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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의 여행 과 맛집

배롱나무 꽃, 여름을 상징하는 꽃 분홍색 화려한 자태 뽐내는 목 백일홍 보러가자.

by 솔트정원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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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꽃, 여름을 상징하는 꽃 분홍색 화려한 자태 뽐내는 목 백일홍 보러 가자.

 

봄이 지나고 한 여름이 되면서 다양한 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합니다. 해바라기, 수국, 연꽃 등은 여름에 피는 대표적인 꽃이랍니다. 여름을 대표할 아름다운 꽃으로는 배롱나무 꽃, 일명 목 백일홍 진한 분홍색 꽃을 피우는 배롱나무 소개합니다. 

 

출처: 산청군

 

 

 

🍎배롱나무 일명 목 백일홍

 

출처 : 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배롱나무꽃은 한국에서 여름과 가을에 피는 아름다운 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나무는 주로 공원, 정원, 도로변에 심어져 있으며,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피어 주변을 화사하게 만듭니다.

 

 

목백일홍은 배롱나무꽃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한국에서 '목백일홍'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이는 '백일홍'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일 년생 꽃과 구별하기 위해 나무 형태의 백일홍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목백일홍(배롱나무)은 여름부터 가을까지(7월~10월) 약 100일 동안 꽃이 피어 있는다고 해서 '백일홍'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배롱나무의 꽃말은 '부귀'와 '말벗' '헤어진 벗을 그리워함'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답니다.

 

한여름에 화사한 진한 분홍색 꽃을 피워내는 배롱나무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산청 덕천서원

 

 

출처: 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137

덕천서원은 배롱나무 명소로 유명해진 조선 후기 서원입니다.

 

7월 말이면 배롱나무가 만개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 덕천서원은 풍성한 배롱나무를 만날 수 있는 배롱나무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답니다.

 

 

2016년부터 복원을 시작하여 2019년 6월에 완성된 덕천서원은 사당, 신문, 강당, 동재와 서재, 외삼문 등의 건물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는 서당 교육의 기능은 사라지고, 제사의 기능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올여름에 조용하게 배롱나무와 인생사진을 남기면 좋을 듯한 덕천사원을 소개합니다.

 

 

🍀입장 가능시간 : 3월부터 10월까지 09;00~ 18:00, 11월부터 2월까지 09:00~ 17:00

 

🍎성주 한개 마을

 

출처 :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경상북도 성주군 월향면 대신리 67

성주 한개 마을은 조선시대 성산 이씨 가문이 대대손손 살아온 주거지입니다.

 

600년의 명맥을 이어온 한개마을은 3km가 넘는 담장에 60채가 넘는 고택들이 무리 지어있으며, 여름꽃들이 가득해 여름 꽃 여행하기 가장 좋은 성주 한 개 마을이랍니다. 

 

 

담장마다 종종 능소화와 해바라기, 접시꽃 등이 피어나고, 형형색색으로 배롱나무 역시 피어나 고즈넉한 여름의 풍경을 자아내고 있답니다.

 

한개 마을에는 한복 입기 체험, 유복 입기 체험, 짚공예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문화 해설사의 해설을 신청할 수가 있답니다.

민박으로 한옥 스테이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입장시간 : 3월부터 10월까지 19:00~ 18:00, 11월부터 2월까지 19:00~ 17:00

 

🍎안동 병산서원

 

출처 : 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병산서원은 고려 시절부터 내려온 교육기관으로, 지방 유림의 자제들이 공부하던 곳입니다.

 

유서 깊은 교육 기관이었던 만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아름다운 경관과 건축물을 자랑합니다.

병산서원은 7월 중순이 되면 서원 곳곳에 심어져 있던 배롱나무에서 붉은 꽃이 피어나 마치 풍경화처럼 어우러지는 광경을 볼 수가 있답니다.

 

창호지를 바른 창문을 통해서 바라보는 백일홍은 마치 그 자리에서 액자가 걸려있는 듯 화사한 자연풍경이랍니다.

병산서원에서는 안동 문화관광해설사 프로그램을 예약 가능하답니다.

 

 

 

🍀입장 시간 : 3월부터 10월까지 09:00~ 18:00, 11월부터 2월까지 09:0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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