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파스텔 시티 안 영풍문고 둘러보기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 사당역으로 나갔답니다. 사당역 12번 출구 앞 파스텔 시티, 모임시간이 조금 남아 지하 2층에 영풍문고를 잠시 둘러봅니다. 오랜만에 찾아보는 영풍문고 새삼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사당역 파스텔 시티
사당역 12번 출구앞에 있는 파스텔 시티는 복합상가랍니다.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파스텔 시티 앞에 아기자기 이쁘게 세워 놓은 조형물.
겨울을 의미하는 눈의 결정체로 인테리어를 꾸며 놓아 파스텔시티의 천장을 장식해 놓았네요
계절마다 바꾸어 놓아 아기자기 이쁜 공간을 만들어 놓아 분위기를 띄어줘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답니다.
🍎사당 영풍문고
파스텔시티 지하에 자리 잡고 있는 영풍문고를 살짝 들어가 봅니다.
학교 다닐 때는 자주 방문하던 서점이었는데, 학교를 졸업하고,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멀어져 간 서점,
친구들 만나는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살며시 방문을 해 보았답니다.
영풍 문고 안에도 이쁜 크리스마스트리가 서있고 이쁜 카드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네요
노벨문학상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우상이 된 한강 작가의 책이 영풍문고 한가운데 자리를 마련해 놓고 있네요
노벨문학상 영향으로 서점가에 소설 열풍이 이어지고 있더라고요
생각만 해도 우쭐하고 영광스러운 한강 작가를 다시금 영풍문고에 방문해서 상기하게 되었답니다.
자랑스러움과 사람들로 하여금 다시금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우리들의 우상.
지하 2층의 커다란 공간에 갖가지 종류의 책들이 요소요소에 많이 정리되어 있더라고요
책들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이 많은 책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필요한 사람들 손에 들려 책임을 다 하는 책.
언제 손에 책을 쥐어 봤는지 까마득한 나의 현실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요즘은 전자책으로 많이들 보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조회에 찾기도 해 종이책은 많이들 멀리하는 시대인데.
그래도 아직 많은 사람들은 서점을 찾고 둘러보고 구입을 하는 장면이 눈에 들어오니 흐뭇하기도 했답니다.
영풍문고 서점에는 책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도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책도 사고 스티커도 사고 일석이조여서 아이들이 서점과 좀 더 가까이하는 방법이겠다 싶었답니다.
스티커나 엽서를 보니 나의 어린 시절도 살짝 떠오르기도 하더라고요
이쁜 엽서에 한 자 한자 적어 우체통에 넣어 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답니다.
옛 추억을 소환해 주는 서점, 영풍문고의 방문으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도 살짝 받아봤답니다.
🍎영풍문고 사당역점 위치 정보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11 파스텔시티 지하 2층, 지번 방배동 444-3
🍀영업시간: 10:00~ 22:30
📞02-3487-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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