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속 야외 도서관 2024년 폐막 '잠시 안녕'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도심 속 야외 도서관 2024년 폐막 '잠시 안녕' 7일부터 10일까지 

 

책도 보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서울 야외 도서관이 폐막 잠시 안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7일부터 10일까지 딱 사흘간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독서의 계절에 맞춰 예술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답니다.

 

 

광화문 서울 야외도서관

 

 

 

 

🍎'잠시 안녕' 서울 야외 도서관

 

출처: 마이크로 소프트이미지

 

서울시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서울야외도서관’의 2024년 폐막 특별 프로그램으로 ‘잠시 안녕, 서울야외도서관’을 까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야외 도서관의 폐막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야외도서관이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데 7일과 9일 서울 광장 책읽는 서울 광장 일원에서 론 브랜튼과 더엠씨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잔디시어터라는 이름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도심 속 ‘야외 독서’라는 새로운 독서 모델을 제시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올해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에 이어 청계천까지 확대 운영하며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했습니다.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

 

출처: 마이크로 소프트이미지

 

11월 7일 목요일, 11월 9일 토요일에 서울광장 상설무대에서 열리는 잔디시어터를 준비해 청명한 가을날과 잘 어울리는 공연을 끝으로 2024년 ‘책 읽는 서울광장’의 종료를 알립니다.

 

11월 7일 목요일 12시에는 론 브랜튼 재즈그룹의 공연있습니다.

11월 9일 토요일 17시에는 더엠씨오케스트라의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또한 7일부터 9일까지 창의놀이터 확대운영, 책갈피 만들기, 포토부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서울도서관의 ‘엄마 북돋움’ 사업 관련 도서 전시도 진행됩니다.

 

11월 8일 금요일~10일 일요일까지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인 낭만콘서트와 낭만극장을 선보입니다.

8일 금요일에는 디제이 스노와 앤디제이의 ‘디제잉 공연’이 진행됩니다.

 

출처: 마이크로 소프트이미지

 

9일 토요일 와 10일 일요일에는 각각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 2006과 이프 온리 2004가 상영됩니다.

영화 관람을 사전 예약한 시민 중 텀블러를 지참한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따뜻한 음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낭만극장의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되고,

미처 신청을 못했어도 상영 당일 예약 부도 노쇼 자리가 있을 경우 현장 참여가 가능합니다.

 

🍎청계천 공연

 

출처: 마이크로 소프트이미지

 

올해 처음 정식 운영을 시작한 ‘책 읽는 맑은 냇가’는 10일 일요일 여성 듀오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햐며 분위기를 한층 돋우어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감미로운 선율로 청계천을 물들일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의 야외도서관에서 2024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작을 전시합니다.

또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수상작 외에도 양질의 대한민국 그림책을 ‘책 봐 구니’(책바구니)에 비치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을 예정이다.

 

가을바람이 살랑이는 11월의 서울 책과 예술로 물드는 순간을 만끽하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한해 마지막을 함께할 이 공간은 가을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안식처가 될 것입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위치 정보

 

 

 

🍀주소: 서울 종로구 세종로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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