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와 함께 일월 수목원을 방문하였답니다. 따끈따끈한 요즘 초여름 날씨에 수목원을 한 바퀴 돌고 나니 등줄기에 땀이 흠뻑 흐르네요, 근처에 마땅한 카페를 찾은 곳, 빈 포레스트랍니다. 카페 내부에 화분이 가득해 정원 같은 빈 포레스트를 소개합니다.
🍎빈 포레스트 카페
빈 포레스트는 화서역 근처 화서 2동 행정 복지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랍니다.
일월 수목원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아담한 아기자기한 카페 빈 포레스트는 작은 건물에 작은공간을 소유하고 있는 아담한 카페랍니다.
요즘 대형 카페가 대세인데 비해 작기는 하지만, 조용히 명상을 즐기거나, 잡념에 빠지기엔 딱인 작은 카페네요.
커다란 대형 카페에 가면 너무 소란스럽고 도떼기시장 같은 느낌이 들어 정신줄을 놓는 것 같은 기분이 들잖아요.
아담하고 조용한 동네 카페이다 보니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사색에 잠길 수도 있고, 나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방문하면 딱 좋은 그런 심플한 곳이랍니다.
🍎빈 포레스트 내부
빈 포레스트 출입문부터가 초록초록한 색깔로 칠해져 있어, 왜 포레스트인지 실감하게 해주는 듯했답니다.
실내 내부도 화분으로 가득해 화원인지 정원인지 카페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이쁘답니다.
초록초록한 화분들이 테이블 사이사이에 배치되어 있어 포레스트라는 단어가 실감 나네요.
벽면에도 초록초록한 액자 모양으로 장식을 해놓아 이쁨 폭발이랍니다.
빈포레스트 카페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이쁘고 아늑한 느낌을 자아내주어 안정감을 준답니다.
카페 곳곳마다 사장님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닿아 있다는 실감을 하게 해주는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진답니다.
🍎빈 포레스트 메뉴
출입문을 열고 들어 서면 정면에 카운터가 자리 잡고 있고, 옆으로 베이커리랑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셨다는 쿠키와 마카롱 등 여러 가지 맛깔스러운 간식거리가 진열되어 있답니다.
아메리카노 3,800원
카페라떼 4,700원
포레스트 라떼 5,500원
바닐라 라떼 5,200원
캐러멜마키아또 5,200원 등 다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빈 포레스트 복합적인 느낌
동네 작은 카페지만 정성스러운 사장님의 손길이 느껴졌고,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에서 사장님의 정성과 친절함이 느껴져 기분 좋은 카페였답니다.
우리는 노트북을 가지고가 블로그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조금은 미안한 마음을 느꼈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대해주셔서 그 또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전체적으로 카페 분위기가 안정된 느낌이고 편안한 공간의 쉼터처럼 느껴져서 다시 찾고 싶은 생각이 들어 고요.
깔끔하고 초록촉한 분위기가 마음의 안정감을 주는 듯해 더욱 좋았답니다.
🍎빈 포레스트 상세 정보 및 위치 정보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산로 6번 길 7-1 1층
🍎영업시간 : 11:00~ 22:00
🍎와이파이 가능, 포장가능, 경기지역 화폐가능
📞031-891-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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