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산촌 민속 박물관 국내 최초 산촌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곳

인제 산촌 민속 박물관 국내 최초 산촌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곳

 

인제 산촌 민속박물관은 사라져 가는 인제군의 민속 문화를  국내 최초 산촌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 전시하기 위하여 2003년 10월 8일 개관한 국내최초의 산촌 민속전문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인제 산촌민속 박물관

 

 

 

🍎인제 산촌민속박물관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사라져 가는 인제군 산촌의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 전시, 교육, 연구하기 위하여 2003년 10월 8일 개관한 국내 최초의 산촌민속전물 박물관으로 설립되었습니다.

 

 

20,000㎡의 대지에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1,4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2개의 전시실에서 1960년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 200여 점이 민속자료로 모형과 실물, 영상 등을 통하여 재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 내용

 

 

 

전시실은 지역 주민들의 자료 기증과 참여를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

현재도 아이들과 주민들의 참여로 전시내용이 수시로 변경되는 살아 있는 박물관이랍니다.

 

 

🍀제1전시실

산촌 사람들의 삶과 믿음의 세계 계절의 변화에 따른 산촌의 세시풍속과 생업관행, 마을신앙 등을 전시합니다.

 

봄에는 언 땅이 녹고 푸릇푸릇 산과 들이 매일매일 변하기 시작하면 산촌사람들은 농사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여름은 산촌생업의 운행수단이었던 인제 뗏목은 인제 합강에 모여 춘천을 거쳐 서울까지 이송하였습니다.

 

 

 

가을은 감사하는 계절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이 돌아오면 햇곡식으로 조상께 천신 하여 한해의 풍농을 감사드렸습니다.

겨울은 사냥과 수렵을 하거나 숯을 굽고 새해의 농사를 위한 각종 농사도구를 정비하고 준비하는 계절입니다.

 

 

🍀제2전시실

산촌 사람들의 애환과 여유를 전시하는 곳으로 올챙이국수, 막국수, 옹심이 등의 산촌음식과 천렵, 부럼 깨기, 단오취떡 등의 민속놀이를 전시합니다.

 

 

 

봄에는 봄철음식, 단오음식, 입춘~춘분 바람 올라가는 날, 농사 관행, 모내기관행

여름에는 여름음식, 여름놀이, 단오, 뗏목, 목기제작, 백중, 추석, 토종민물고기

 

가을에는 가을철음식, 감자서리, 가을걷이, 토봉, 도정 및 저장, 심마니, 산지당체험

겨울에는 국수 만들기, 맷돌 돌리기 체험, 숯 굽기, 황태덕장, 수렵 겨울철음식, 겨울풍경, 새해맞이, 대보름음식

 

🍎인제 산촌민속 박물관 의의

 

 

 

1940~70년대 인제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살펴 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국내 처음 만들어진 산촌 민속박물관으로서 전시와 교욱을 통해 지역주민들 에기 산촌의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전시, 교육 등 박물관 고유의 기능뿐만 아니라 공연 영화 상영 등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복시키기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제 산촌민속박물관 상세 정보 및 위치 정보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 156번 길 50 

🍀관람 안내 관람 시간: 09:30~18:00 (입장마감 17: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입장료: 무료

📞전화번호: 033-462-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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