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맛집, 운정 식당 충주 터미널 근처 올갱이 해장국의 찐 맛집
친구들 6명과 함께 떠난 충청북도 여행길, 아침부터 서둘러 친구들을 만나 한차에 타니 버스전용차로로 쌩쌩 달리는 기분을 만끽하며 도착한 충주여행길, 친구의 소개로 찾아간 운정식당 올갱이 해장국의 찐 맛집을 소개합니다.
🍎충주 운정식당
며칠전 친구들과 함께 떠나서 친구가 입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 릴레이를 펼치는 운정식당을 찾아갔답니다.
충주 터미널 근처에 있고 옆에 시장이 있어 주차하기도 편리한 곳이였답니다.
식당 앞에 우리를 내려놓고 주차하러 간 사이 식당 전경은 왠지 허름하고 그냥 그래서 뭐 이런 집이 그렇게 맛있다고 난리일까 싶었답니다. 상가 건물에 한 모퉁이에 자리 잡고 있는 일반 그냥 식당.
출입문 입구에는 KBS 맛자랑 멋자랑에 출연했다는 글귀가 붙어있고, 향토음식 지정업소라는 팻말도 붙어있답니다.
백 년 가게의 포스터도 부착되어 있으니 친구의 말이 사실이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입장했답니다.
🍎운정 식당 내부
겉에서 보는 것과 똑같은 느낌의 식당내부도 뭐 그랬답니다.
벽면에는 TV출연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의 사진들이 붙어있었고, 내부는 여느 식당처럼 테이블 10개정도의 크기에 깔끔하지도 않은 그냥 그런 식당 느낌.
벽면에 붙어 있는 여러가지 표창장과 사진들~
TV 출연한 사진도 다닥다닥 붙어있고, 가게 안에 손님들이 몇 테이블 차지하고 있었답니다.
우리가 식당으로 들어서니 사장의 친절한 맞이 인사가 마음을 녹여줍니다.
가족끼리 운영하는 정겨운 식당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운정식당 메뉴
올갱이 해장국 10,000원
육개장 9,000원
된장찌개 8,000원
순두부 8,000원 의 메뉴가 단출하게 있답니다.
🍎주문한 메뉴
우리 친구 6명은 모두가 올갱이 해장국 10,000원 6개를 주문했답니다.
친구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자랑한 올갱이 해장국을 모두가 주문했답니다.
테이블에 기본 반찬이 세팅되는데, 하얀색 접시에 빨간 반찬들이 먹음직스럽게 보이더라고요
깍두기, 무생채, 콩나물, 배추김치, 톳나물 무침 그리고 양념한 다진 양념이 나온답니다.
우선 메인메뉴인 올갱이 해장국이 나오기 전에 밑반찬 맛을 보았답니다.
와~ 맛있어, 기본 반찬이 맛있으면 메인메뉴는 당연히 맛있겠다 싶어 집니다.
뚝배기에 각자 하나씩 보글보글 끓는 상태로 나오는 올갱이 해장국이 보기만 해도 비주얼이 장난 아니었답니다.
올갱이도 어찌나 많이 들어 있는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팍팍 드는 것은 생각뿐 아니라 진실이었답니다.
쫄깃한 올갱이들이 입안에서 씹히는 식감이 소고기보다 더 맛있는 맛였답니다.
담백하고 시원하고 개운한 올갱이 해장국, 이럴줄 알았다면 전날 저녁에 술한잔 먹고 해장했다면 끝내주는건데 싶었답니다. ㅎㅎ
친구가 데리고 와서 먹은 올갱이 해장국 완전 대박이였답니다.
안 왔으면 후회할 뻔할 정도의 그런 맛,
🍎운정식당 친절함
올갱이 해장국의 맛은 말할 것도 없이 100점 만점에 100점이고, 사장의 친절도에 반해 버렸답니다.
어찌나 친절하시고 말씀도 잘하시는지 윤정식당은 사장님 때문에라도 맛집이 될 것 같은 마음이었답니다.
필요한 있음 다 가져다주시고, 밥도 부족하면 더 주신다고 하시고, 가족이 함께하는 작은 식당이지만 모두가 친절하셔서 한번 온 사람은 단골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답니다.
맛있는 올갱이해장국과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하루가 즐거운 여행길이 되었답니다.
잘 먹고 잘 놀고 행북한 하루가 후딱 가버린 그런 날이었답니다.
🍎운정식당 위치 정보
🍀주소: 충북 충주시 중원대로 3432-1 1층, 지번 문화동 445
🍀영업시간 : 06:00~ 22:00
🍀주차 가능( 식당옆 공용 주차장)
📞043-847-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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