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고속도로 휴게소, 음성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과 아침을~

솔트의 여행 과 맛집

솔트정원 2025. 3. 31. 17:19

아들 며느리와 괴산에 볼일이 있어 새벽에 일어나 일찍 출발을 했답니다. 일요일이면 언제나 차가 막히는 곳인지라 새벽 출발을 해야 해 아침은 괴산 가는 도중 음성 휴게소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아침을 먹기 위해 들렸답니다.

음성 휴게소는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편리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휴게소랍니다.

1987년 12월 3일 중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중부휴게소'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1990년대에 지역 이름을 따서 '음성휴게소'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최초의 휴게소이며,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인 삼성IC를 통해 진출입이 가능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리는 순간 시골 고향의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얼굴이 저절로 찌뿌려지는 순간이었답니다.

편히 쉬어야 할 공간이 왜 이렇게 냄새가 진동을 할까 의아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다행인지 휴게소 안으로 들어 서니 냄새는 나지 않더라고요.

휴게소 건물 안에는 여러 가지 음식들이 많이 있어 아침도 못 먹은 상태라 맛있는 냄새가 후각을 자극하고 있네요.

수제 어묵, 십원빵, 만주리아, 호두과자 등 다양한 간식과 식사 메뉴가 있어 우선 눈요기먼저 해봅니다.

커피전문점이 몇 군데 눈데 보이고 파스쿠찌, 드롭탑, 탐앤탐 등의 커피전문점이 입점되어 있네요

우선 식사먼저 해결하고 나중 후식으로 커피 한잔을 먹어야겠네요

음성 휴게소 음식코너로 입장을 하니 아직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도 많이 없고 한가한 매장이었답니다.

한가한 테이블에 조용한 분위기의 음성휴게소 음식 코너 공간이 혹시 밖에 냄새 때문은 아닐까 싶어 지기도 했답니다.

키오스크 앞에 서서 먹을 음식을 주문해야 하는데, 이른 시간이라 우동과 라면 정도의 음식 밖에 준비가 안되더라고요

우리는 어묵우동 3개와 치즈 돈까스 1개를 키오스크에서 주문했답니다.

어묵 우동이 먼저 나오고 조금 기다리니 치즈 돈까스가 나오네요

어묵 우동은 생각보다 국물도 맛있고, 면발도 쫄깃쫄깃해 맛있게 먹었답니다.

치즈 돈까스도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고 바로 튀겨서 나온 거라 겉이 바삭바삭하면서 안의 치즈가 부드럽게 씹히는 것이 맛있는 레스토랑에서 먹는듯한 느낌의 치즈 돈까스 였답니다.

어묵우동 국물의 시원함과 쫄깃한 면발이 너무 좋아 만족한 우동을 먹었고

치즈의 부드러움과 바삭한 돈까스의 궁합에 맛있는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주소 : 충북 음성군 삼성면 중부고속도로 51

🍀주차 가능

📞043-878-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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