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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의 여행 과 맛집

가평 물의나라 캠핑장, 물 맑고 공기 좋은 계곡, 여름 캠핑은 물의 나라로~

by 솔트정원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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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물의 나라 캠핑장, 물 맑고 공기 좋은 계곡, 여름 캠핑은 물의 나라로~

 

친구들과 가평 물의나라로 1박 2일 캠핑을 떠났답니다. 친구의 단골 캠핑장이라서 믿고 출발한 가평 물의 나라 캠핑장, 친구가 강력히 추천한 이유를 도착해서 알았답니다. 계곡에 물이 많고, 맑고 깨끗하고 캠핑장 또한 깔끔이랍니다.

 

가평 물의나라 캠핑장 계곡

 

 

 

 

🍎가평 물의나라 캠핑장

 

 

 

가평에 위치한 물의나라 캠핑장은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우선 최고랍니다.

여름 캠핑은 계곡이 최고 이죠,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인 산기슭의 계곡이 더위를 물리치는 최우선의 장소랍니다.

 

 

물의 나라 캠핑장은 다 좋은데 조금 아쉬운 것은 데크는 없고 파쇄석으로 이루어져 있는 오토 캠핑장이랍니다.

파쇄석이어도 사장님께서 관리를 잘하시어 너무 깔끔하고  깨끗해서 파쇄석 같은 느낌이 하나도 안 들었다는~

 

캠핑장은 계곡보다 한참 위에 있어 물이 범람할 일도 없고, 혹시 비가 와도 파쇄석이 잘되어 있어 물이 쭉쭉 잘 빠지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답니다.

 

🍎캠핑장 텐트 치기

 

 

 

우리는 친구들 7명이 캠핑을 갔답니다.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우선 텐트 2동을 우선 열심히 치고, 배가 고프니 먹거리도 준비를 해야 한답니다. 텐트 1동에 60,000원 2동 120,000원이랍니다.

 

 

친구 3명은 텐트 치는데 투입하고 나머지 친구들은 먹거리를 준비했답니다.

캠핑의 별미는 먹거리를 준비하여 시원한 계곡 바람맞으며, 먹는 재미가 최고이지요.

 

🍎캠핑 먹거리 준비

 

해물전과 삼계탕

 

 

캠핑 가서 빈대떡 붙여 먹으면 왜 그렇게 맛있는지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답니다.

우리는 아침 일찍 마트에 들러 먹거리를 살 때 빈대떡 붙여 먹으려고 해물 한 봉지와 부추를 샀답니다. 

 

 

부침가루에 해물 한봉지 왕창 넣고, 부추 한 단 다 집어넣고, 부침가루에 친구가 손으로 조물조물 반죽을 했답니다.

그 맛이 어찌나 일품인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답니다.

 

계곡에서 끓여 먹는 삼계탕은 또 빼놓을 수가 없죠. 커다란 솥단지에 토종닭 2마리와 한약재와 마늘 듬뿍 넣고 은근히 끓여 한약재가 우러나오게 미리 준비를 해 놓았답니다. 삼계탕은 다음날 아침 식사용이랍니다.

 

🍎물의 나라 캠핑장 소개

 

물의나라 시설물

 

 

가평 물의나라 캠핑장은 들어가는 입구에 관리실이 자리 잡고 있고, 그 옆에 매점이 있답니다. 혹시 장보다가 빠트린거 있음 매점에서 구입하시면 되고, 캠핑장을 지키는 댕댕이들도 이쁘게 자리잡고 있답니다.

 

개수대가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으며, 시설을 잘 관리해서 깨끗하고 깔끔 깔끔하답니다. 뜨거운 물도 펑펑 나와 너무 좋더라고요. 가족 단위로 아이들과 함께 오는 손님을 위해 아이들 놀이 공간도 설치되어 있답니다.

 

 

🍎캠핑의 별미 삼겹살 

 

삼겹살 구이와 빈대떡 그리고 와인

 

 

캠핑의 꽃은 삼겹살구이라고  불문처럼 알고 있는 우리들의 생각은 어긋나질 안는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캠핑은 삼겹살구이가 빠지면 앙꼬 없는 찐빵이겠죠.

 

캠핑장에서 계곡물 흘러가는 물소리와 하나 되어 지글지글 익어 가는 삼겹살 굽는 소리는 식욕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버린답니다. 누가 한점 더 먹을 새라 정신없이 뒤집고 찜해서 먹는 삼겹살 맛은 말 안 해도 다 아는 맛이겠죠.

 

친구가 4L짜리 와인을 가져왔답니다. 

삼겹살에 와인이라 왠지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완전 잘 어울리는 와인과 삼겹살, 꿀 맛이 따로 없었답니다.

 

해물 빈대떡과 삼겹살 그리고 와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물의 나라 캠핑장이 떠나가도록 웃고 떠들고 즐거운 시간이 마구마구 흘러갔답니다.

 

🍎계곡물에 풍덩

 

물의나라 캠핑장 계곡

 

 

캠핑장에 도착해 텐트 치느라 땀을 뻘뻘 흘리고, 음식 만드느라 불 앞에서 비지땀을 흘린 보답으로 시원한 계곡물로 풍덩 빠져 봅니다. 물이 어찌나 맑고 깊은지 수영을 열심히 하는 친구와 튜브를 가지고 노는 다른 캠핑족들과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아래에서 물 안마도 받으며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는 물의 나라 캠핑장 계곡이랍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진대 계곡의 떠나 보자고요.

 

🍎밤의 하이라이트 캠프파이어

 

캠프파이어

 

 

역시 캠핑장의 묘미는 밤에 이루어지는 거겠죠. 산기슭 계곡이다 보니 밤도 일찍 찾아오고, 해가 넘어가니 찬 바람이 으스스 추위가 찾아온답니다.

 

캠핑장의 화이라이트는 역시 캠프파이어 아니겠어요.

우리는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장작을 미리 구입하여 캠핑장에 도착 헤서 보니, 물의 나라 캠핑장에서도 캠프파이어 장작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친구들과 둘러앉아 장작에 불을 붙이고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보며, 하하 호호 떠들고 웃다가 불멍을 했답니다.

역시 캠핑의 꽃은 불멍이랍니다. 모든 시름 다 불 속으로 던져 버리고 타오르는 불꽃을 바라보는 마음은 포근 자체랍니다.

 

🍎캠핑장의 1박 후 아침 기상

 

 

 

어제 끓여 놓은 삼계탕으로 아침 식사를 합니다.

많이는 안 먹었어도 친구들끼리 캠핑을 온 터라 술을 조금 먹었으니, 속 풀이를 해줘야겠죠.

 

미리 한약재와 마늘을 듬뿍 넣고 끓인 삼계탕이 어찌나 맛있던지 정신없이 먹었답니다.

삼계탕 국물에 밥을 넣고 죽을 만들어 먹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지요. 국물이 맛있으니 죽 또한 일품이었답니다.

 

🍎물의 나라 캠핑장에서 아침을 김밥과 잡채 서비스를~

 

 

 

삼계탕으로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난 후에, 캠핑장 사장님께서 관리실에 김밥과 잡채를 해 놓았다고 가져다 먹으라네요.

어쩜 이런 대박인 캠핑장이 있네요. 캠핑온 손님들을 위해 김밥과 잡채를 준비해 주는 캠핑장은 처음 보았답니다.

 

어찌나 감사하든지 거듭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고, 삼계탕으로 배불리 먹었지만, 김밥과 잡채는 먹어줘야죠.

감동에 감동을 받으며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물의 나라 캠핑장은 찜했답니다.

다음부터는 무조건 물의나라 캠핑장으로 고고~~

 

🍎물의나라 캠핑장 상세 정보 및 위치 정보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명지산로 475, 지번 조종면 상판리 597

🍎주차 가능, 와이파이 가능, 예약가능

🍎관리실 매점 : 08:00~ 22:00

📞010-5236-7797, 010-8913-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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