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행, 강진 전라병영성, 그곳은 과연 뭐 하는 곳?

강진 여행, 강진 전라병영성, 그곳은 과연 뭐 하는 곳?

 

남쪽으로 내려가면 봄 햇살을 먼저 만날 수 있어 떤난 남도여행, 남도 여행중 만나는 관광지는 참으로 많았습니다.

볼것도 먹을것도 많은 남도여행 이번엔 강진 전라병영성을 소개합니다.

 

강진 전라병영성

 

 

 

 

 

 

목차

1. 전라병영성 개요

2. 전라병영성 정보

3. 전라병영성 복원

4. 전라병영성 현재

5. 전라병영성 축제

6.하멜기념관 및 하멜표류

 

 

 

 

 

1. 전라병영성 개요

 

 

강진 전라병영성 개요 강진 전라병영성은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에 위치한 성으로 설성, 혹은 세류성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성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성 내부에는 전라도의 군사를 총괄하는 총지휘부인 전라병영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강진 전라병영성은 1992년 전라남도 기념물 제140호 전라병영성지로 지정되었다가, 1997년 사적 제397호로 승격 지정됐다.

 

 

 

2. 전라병영성 정보

 

 

전라병영성 정보 전라병영성은 고려 말 이래 계속된 왜구의 침략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광주목(현재의 광주광역시)에 설치되었던 전라병영을 조선 태종 17년(1417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 개축한 것으로, 조선의 초대 병마절도사였던 마천목이 축조했습니다.

 

 

1599년(선조 32년) 권율의 건의에 따라 장흥으로 전라병영을 옮기기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1604년 다시 본래의 위치로 돌아왔습니다.

현재의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 군현의 병권을 관할하여 군사권을 총괄하는 육군 총지휘부로서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3. 전라병영성 복원

 

 

전라병영성 복원 1894년 갑오농민전쟁(동학)을 맞아 성이 함락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으며 내부 시설들은 소실되었고, 이어 1895년 갑오경장의 신제도에 의해 폐영되고 말았습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거의 모든 시설들이 없어져버렸습니다.

 

 

전라남도와 강진군에서 전라병영성을 복원하여 현재는 성곽의 총 길이는 1,060m이며, 높이는 3.5m, 면적은 93.139㎡(28.175평)이며, 성채 내부에 있던 관아 등의 건축물들은 아직 복원되지 않은 상태이고, 2021년여까지 병영성 내의 당시 건물 또한 복원하는 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4. 전라병영성 현재

 

 

1992년 전라남도 기념물 제140호 전라병영성지로 지정되었다가, 1997년 사적 제397호로 승격 지정되었습니다.

현재 성곽 일부와 남문, 동문, 서문, 북문이 남아 있으며, 하멜기념관, 전망대, 역사 체험 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산성 중 하나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입니다

 

 

 

5. 전라병영성 축제

 

 

강진 전라병영성 축제는 매년 4월 중순에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에서 개최되는 축제입니다.

강진 전라병영성축제에서는 조선시대 전라병영성 군사 행진 복원 퍼레이드, 제31보병사단 군 문화페스티벌 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대한민국 무예대전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립니다.

 

 

승마체험, 호패만들기 체험, 옛날 감옥 체험, 나막신 짚신 신고 성곽 둘러보기 등 여러가지 재미있는 체험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곽 순례시 강진 병영문화해설사와 함께 조선의 국가체제를 정비 하며 병영성을 설치한 이야기 등 역사속 이야기를 재미있게 알아보며 병영성의 성곽을 순례할 수 있습니다.

 

 

6. 하멜기념관 및 하멜표류기

 

 

하멜기념관과 하멜표류기 전라병영성은 서양에 조선을 하멜표류기를 통해 소개했던 헨드릭 하멜이 1656년에 유배되어와 7년 동안 살면서 노역했던 곳으로서, 병영성 동문 맞은편에 하멜 기념관을 건축하여 하멜 관련 역사문화 유적지로서의 역할도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