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볼만한 곳, 하멜 기념관, 하멜 표류기 알아보기

강진 가볼 만한 곳, 하멜 기념관, 하멜 표류기 알아보기

 

강진여행으로 여러 곳을 다녀왔습니다. 그중 하멜 기념관이 있더라고요. 강진으로 출발할 때는 하멜 기념관은 일정에 없었지만 강진을 다니다 보니 하멜 기념관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더불어 하멜 표류기도 같이 알아보려 합니다.

 

 

 

 

🍎하멜기념관

 

전라남도 강진군에 위치한 기념관으로, 네덜란드 선원 헨드릭 하멜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곳입니다.

하멜은 1653년 조선에 표류하여 13년간 생활하면서 한국에 대한 소개서인 하멜 표류기를 저술습하였습니다.

 

 

하멜기념관에는 하멜의 생애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조선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멜기념관 상세 정보 및 위치 정보

 

 

 

🍀주소: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길 25

📞전화번호: 061-753-3933

🍀관람시간: 봄, 가을 (3월~5월, 9월~11월): 09:00~18:00 여름 (6월~8월): 09:00~19:00 겨울 (12월~2월): 09:00~17:00

🍀휴관일: 매월 첫째 월요일

 

 

🍎하멜기념관 주요 전시

 

🍀하멜의 생애: 하멜의 출생부터 조선 표류, 생활, 귀국까지 그의 생애를 다룬 전시입니다.

🍀하멜 표류기: 하멜이 저술한 하멜 표류기의 원본과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생활: 하멜이 살았던 조선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네덜란드 문화: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의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하멜 표류기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이 조선에서의 억류 생활을 기록한 책입니다.

1653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소속 배인 페르칼리크 호가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폭풍에 휘말려 난파하면서 하멜을 포함한 66명의 선원들이 조선에 표류하게 됩니다.

 

이들은 조선 정부에 의해 억류되어 약 13년간 머물렀다가 1668년 네덜란드 함선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하멜은 귀국 후 자신의 표류 경험과 조선에서의 생활을 기록하여 1668년 네덜란드어로 출판했습니다.

 

 

 

이 책은 '코레아 리포트'라고도 불리며, 당시 유럽 사람들에게 조선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하멜 표류기는 조선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풍습 등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어 당시 조선 사회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멜기념관 체험 프로그램

 

한복 체험: 조선시대 사람들의 옷인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활쏘기 체험: 조선시대 무사들이 사용했던 활을 쏘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전통공예 체험: 조선시대 전통공예인 도자기 만들기, 한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하멜기념관 주변 관광지

 

🍀전라병영성: 조선시대에 축조된 성으로, 하멜이 13년간 생활했던 곳입니다.

🍀강진 영랑생가: 조선시대 명문 가문인 영랑 이씨의 생가입니다.

🍀여수 하멜전시관: 여수시에도 하멜 관련 전시관이 있습니다.

 

🍀하멜기념관은 한국과 네덜란드의 교류 역사를 배우고, 조선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강진군에 방문하시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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