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길에 만난 목향장미 작고 앙증맞은 노란 목향장미를 알아보자.

경주 여행길에 만난 목향장미 작고 앙증맞은 노란 목향장미를 알아보자.

 

경주로 떠난 여행길에 우연이 만나게 된 작고 노란 앙증맞은 목향장미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답니다. 담장너머로 곱게 피어난 너무 귀엽고 이쁜 목향장미에 대한 궁금증에 찾아보고 소개합니다.

 

 

목향장미

 

 

 

🍎목향장미

 

 

 

목향장미는 중국 서부 지역이 원산지인 덩굴성 낙엽 떨기나무로, 장미과에 속하며 찔레꽃의 한 종류입니다.

일반적인 장미와 비교했을 때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향장미 특징

 

 

 

🍀가시가 없음: 목향장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줄기에 가시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관리가 용이하고 안전하게 다룰 수 있어 정원이나 울타리에 식재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덩굴성: 5~6m까지 자라는 덩굴성 식물로, 담장, 벽, 아치 등에 올려 키우기 좋습니다.

🍀풍성한 꽃: 4월에서 5월 사이에 작고 앙증맞은 꽃들이 무리 지어 매우 풍성하게 개화합니다.

 

 

🍀다양한 꽃 색깔: 흔히 노란색과 흰색 꽃이 피지만,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의 품종도 있습니다.

특히 연한 노란색 겹꽃이 인기가 많습니다.

 

🍀빠른 성장: 생장 속도가 매우 빨라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풍성한 덩굴을 만들 수 있습니다.

🍀향기: 꽃에서 은은하고 기분 좋은 향기가 납니다.

 

🍀추위에 강함: 비교적 추위에 강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노지 월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추운 지방에서는 겨울철에 보온 처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향장미 꽃말

 

 

 

목향장미의 꽃말은 순결한 사랑입니다.

또한 오랫동안 잘 자라는 특성 때문에 오랜 친목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꽃말 덕분에 결혼식이나 기념일 등의 선물로도 종종 이용됩니다.

 

🍎목향장미 키우는 방법

 

 

 

햇빛: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물주기: 화분의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줍니다.

 

토양: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토양을 좋아합니다.

비료: 봄과 첫 번째 꽃이 진 후에 장미 전용 균형 비료를 주면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성장기에는 4~6주 간격으로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치기: 꽃은 오래된 가지에서 피어나므로 과도한 가지치기는 피해야 합니다.

불필요하거나 엉킨 가지를 정리하는 정도의 가지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가지(신초)는 다음 해 꽃을 피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가능한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번식: 씨앗, 꺾꽂이, 휘묻이 등의 방법으로 번식이 가능합니다.

 

🍎목향장미 종류

 

 

 

🍀황목향 (Rosa banksiae lutescens)

연한 노란색의 홑꽃이 피는 품종입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품종으로, 밝고 화사한 노란색의 작고 앙증맞은 꽃들이 무리 지어 핍니다.

 

🍀백목향 (Rosa banksiae banksiae 또는 Rosa banksiae alba-plena)

흰색 겹꽃이 피는 품종으로, 순수하고 깨끗한 흰색의 겹꽃이 피는 품종입니다.

향기가 매우 좋아서 '목향화'라고도 불립니다.

 

목향장미는 아름다운 꽃과 향기, 그리고 가시가 없어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는 식물입니다.

정원이나 베란다에서 멋지게 키워보시는 것으로 매우 적합합니다.

 

흰색 목향장미 이 외에도 옅은 크림색이나 아주 드물게 붉은색 계통의 품종도 존재하지만, 일반적인 정원이나 화훼 시장에서는 노란색과 흰색 목향장미를 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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