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가볼 만한 곳, 과천 온온사와 과천 체육 공원 엿보기

과천 가볼 만한 곳, 과천 온온사와 과천 체육공원 엿보기

 

과천의 가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걷기 동호회 분들과 함께 선바위역에서 시작해 양재천의 가을 길을 걸어 과천 체육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온온사를 향해 가을을 느끼며 바람과 친구하고 걸어보았던 시간을 소개합니다.

 

 

과천 온온사의 가을

 

 

 

🍎과천 체육 공원

 

 

 

과천 체육공원은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종합 체육 시설로, 시민들이 다양한 스포츠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공원시설이 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도하는 공간입니다.

 

 

이 공원은 다양한 운동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과천체육공원에는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여러 스포츠 경기장이 있으며, 트랙과 산책로가 있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기에 좋습니다.

 

 

 

체육 시설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과 녹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우리 걷기 동호회 분들과 잠시 휴식을 취하며 많은 조형물들과 인증사진도 찍어 보았답니다.

 

 

잔디 마당이 잘 조성되어 있고, 정자도 있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자연경관이 뛰어나 좋은 장소로 각광을 받기도 하답니다.

예스러운 조형물들이 가득해 우리들의 가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준 공원이었답니다.

 

🍎과천 온온사

 

 

 

 

온온사란 명칭을 갖게 된 것은 정조가 생부 사도세자의 원묘인 영우원을 수원 화성으로 옮긴 후,

현륭원으로 고치고 이곳에 참배하기 위해 능행 할 때(1790년 2월 11일) 과천의 객사에 머물며 주위경관이 좋고 쉬어가기 편하다 하여 온온사란 현판을 내림으로써 이름을 갖게 되었답니다.

 

이때 관아동헌에는 옛 별호인 부림을 따서 부림헌이란 현판도 하사하였답니다.

1980년 경기도의 유형문화재 제10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온온사는 일인들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의해 과천면의 청사로 사용했습니다.

1932년 기존 건물을 헐고 원형을 변형하여 새로 짓고 사용되다가 1986년 12월 12일 전라남도 승주군 낙안 객사의 형태를 참고로 하여 완전 해체 복원하였답니다.

 

 

 

객사의 일반적인 형태는 정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익실을 두었으며, 앞면에 중문, 외문 그리고 옆면에 무랑 등이 설치되는 것이고 전패와 궐패를 모시는 정당에는 기와나 돌을 깔았고, 익실에는 온돌을 놓아 숙박이 가능토록 하였습니다.

 

현재의 온온사 건물은 석축 위에 정당 3칸, 좌우익실 3칸을 둔 정면 9칸, 측면 2칸의 구조로 팔작지붕집에 정당 부분에 맞배지붕을 얹어 놓은 형태입니다.

🍎온온사의 보호수

 

 

 

 

온온사 입구에는 600년이 넘은 둘레 6.5m의 보호수인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무학대사의 수제자 ‘열’이 과주(과천의 옛 이름)의 치소를 이곳에 정하고 기념식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나무 옆에는 15기의 역대 현감 선정비가 있고, 이웃한 남촌가든에는 희귀 수목인 백송과 금송이 있어 학습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온온사 위치 정보

 

 

 

 

🍀주소: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길 58, 지번 관문동 107-5

🍀걷기 좋은 길, 단풍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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