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가볼 만한 곳, 서산 보원사지 가야산 옛 절터 이야기

서산 가볼 만한 곳, 서산 보원사지 가야산 옛 절터 이야기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서산, 해 뜨는 마을 서산으로의 여행길은 뜻깊고 마음의 양식이 되는 여행이었답니다. 많은 관광지를 둘러보고 가야산 옛 절터인 보원사지의 황량한 벌판에 많은 옛 흔적을 마음으로 새겨보는 보원사지터를 소개합니다.

 

 

보원사지 당간지주

 

 

 

🍎서산 보원사지

 

 

 

서산 보원사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터입니다.

1987년 7월 18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1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백제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는 보원사의 옛터로 통일신라부터 고려초에 크게 융성하였다고 합니다.

국사를 지낸 법인국사 탄문이 묻힌 곳이며, 주변에 100개의 암자와 1,000명의 숭려가 있었다고 전하는 대사찰이랍니다.

 

🍎보원사지 역사

 

 

 

신라시대 승려들이 물을 담아 쓰던 석조를 비롯하여 당간지주, 오층석탑, 법인국사탑, 법인국사탑비 등이 남아 있습니다.

절터에는 5층 석탑 외에, 법인국사탑과 탑비, 당간지주, 석조 등이 남아있어 사찰의 규모가 매우 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절터에 신라와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대형 철불 2구가있던 것을 중앙 박물관에 전시 중이며 1967년에도 백제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금동여래입상이 출토되는 등 유물로 보아 당시에는 매우 융성했음을 알 수 있답니다.

 

🍎주요 문화재

 

 

 

백제계의 양식 기반 위에 통일신라와 고려초의 석탑양식을 갖춘 5층석탑 보물 104호 가 있답니다.

통돌을 장방형으로 파내어 만든 한국 최대의 석 보물 102호가 있습니다.

 

975년 광종 26년에 법인국사가 입적하자 광종의 짓고 세운 보승탑 보물 105호도 있고,

법인국사의 생애가 기록된 보승탑비 보물 106호가 있습니다.

 

사찰에 불교행사가 있을 때 불기나 괘불을 걸기 위해 만든 당간지주 보물 103호가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답니다.

서산 보원사지 석조는 통일신라시대의 일반적인 형식을 보여주는 석조입니다.

 

🍎보원사지 보원사

 

 

 

서산 보원사지는 보원사라는 사찰이 있었다고 합니다.

넓은 보원사지 터에 다시 보원사를 재건하려고 준비 중이더라고요

 

 

지금은 임시 건물로 작은 보원사의 사찰이 자리잡고 있고, 많은 보원사지터에서 발굴한 돌과 장식들을 간직하고 있으며,

보원사의 재건을 위해 많은 신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답니다.

 

🍎서산 보원사지 상세 정보 및 위치 정보

 

 

 

🍀주소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105

🍀문화재 지정번호: 사적 제316호

🍀관리자: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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