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문수사 겹벚꽃 만개 온통 사찰이 분홍빛 겹벚꽃으로 뒤덮였네
서산 문수사는 겹 벚꽃으로 유명한 사찰이라 4월 20일 방문을 했었답니다. 안타깝게도 몽우리만 살짝 피고 있는 상태여서 아쉬는 발걸음을 뒤로했고 25일 금요일 어제 다시 재방문을 했는데 정말 만개되어 문수사가 온통 분홍빛 겹벚꽃으로 뒤덮여있답니다.
🍎문수사
문수사는 충남 서산에 자리 잡고 있는 대한 불교조계종 수덕사의 말사랍니다.
지금 한창 겹 벚꽃이 만개를 이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분홍빛 겹 벚꽃이 문수사 200m 전부터 터널을 이루고 있어 주차하기도 힘들 정도네요
겹벚꽃의 만개를 보시려면 오늘, 내일 (26~27일)이나 다음주중에는 꼭 방문을 해야 좋을 듯하답니다.
🍎문수사 겹 벚꽃 터널
주먹만 한 분홍빛 겹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답니다.
한낮에 햇살이 가득할 때는 더욱 이쁜 색을 띠고 있을 듯하답니다.
우리는 늦은 오후 6시쯤 도착하다 보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쯤이라 그늘이 생겨
제대로 된 분홍빛 겹벚꽃을 많이 보지는 못해 못내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 이뻐 감탄사를 멈출수가 없었답니다.
문수사 겹 벚꽃 터널은 많은 장소에 있답니다.
들어가는 초입에도 겹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뤄 처음 보는 순간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한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 언덕을 올라서면 장관의 터널이 이루어지고 있고
연못 옆에는 부처님 오신 날 기념으로 연등이 달려 있는 멋진 겹벚꽃 터널이 아름답게 만개해 있답니다.
🍎문수사 연못에 드리워진 겹 벚꽃
문수사 사찰 아래 연못이 있답니다.
연못 주변에 분홍빛 겹벚꽃이 아름답게 만개하여 있어 잔잔한 호수 위에 반영이 되어 환상의 경관을 연출한답니다.
달력의 한 장 사진처럼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연못과 분홍빛 겹벚꽃이 최고의 꽃잔치인 듯싶어 졌답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보느라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문수사 경내
문수사는 오래된 사찰로 꾸밈이 없이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많은 사찰처럼 새로운 건축물이 들어서고 그런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의 편안한 쉼터 같은 문수사라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연등이 경내에 가득 달려 있어 이 또한 아름다운 사찰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분홍빛 겹벚꽃과 연등의 조화가 아름다운 봄의 향연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러 주는 듯했답니다.
🍎문수사 왕 벚꽃 산사 음악회
문수사에서는 4월 27일 일요일 왕벚꽃 산사음악회가 열린답니다.
왕 벚꽃이 만개하고 부처님 오신 날도 다가오니 겸사겸사 겹 경사가 겹치는 듯하네요
문수사의 아기동자 조형물이 앙증맞게 합장을 하고 있는 모습도 있더라고요
문수동자 지혜의 샘이 있어 목 마른 자들을 위해 설치된 감로수도 앙증맞은 문수동자랍니다.
🍎문수사 상세 정보 및 위치 정보
🍀주소: 충남 서산시 운산면 문수골길 201, 지번 운산면 태봉리 40
🍀주차 가능
📞041-663-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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