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만석공원에 봄이 오고 있네, 명자꽃 몽우리가 몽실몽실 올라오는 봄

수원 만석 공원에 봄이 오고 있네, 명자꽃 몽우리가 몽실몽실 올라오는 봄

 

하루가 다르게 햇살이 따스한 봄기운을 내뿜고 있답니다. 수원 만석공원에도 봄이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는 것이 느껴지는 건 명자꽃 몽우리가 빨갛게 몽실몽실 내밀고 있어 느껴지는 봄소식을 알립니다.

 

 

명자꽃 몽우리

 

 

 

🍎만석공원

 

 

 

우리집 앞에 있는 만석공원은 봄이면 벚꽃이 가득 피어나고, 많은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아름다운 호수와 산책길이 있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귀여운 개구리가 나오는 경칩도 지났고, 꽃 몽우리들이 조금씩 올라와 봄이 오는 것을 실감하게 만드는 요즘이랍니다.

귀여운 개구리 두마리가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선사하는 듯 앙증맞게 서있답니다.

 

🍎명자꽃

 

 

 

빨갛고 앙증맞은 명자나무에 명자꽃 몽우리가 방울방울 맺혀있답니다.

드디어 추운겨울은 뒤 걸음질 치며 멀어져 가고, 꽃 피는 봄이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네요

 

 

조금 있으면 명자꽃 몽우리가 활짝 피어 아름다운 꽃을 피어겠네요

앵두처럼 몽실몽실 맺혀 있는 명자꽃 몽우리가 어찌나 귀엽고 예쁘던지,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진 속에 담아보았답니다.

🍎산수유 

 

 

 

산수유 꽃 망울도 뒤질세라 노란색을 띠며 움트고 있답니다.

겨우내 담가 둔 꽃수술 아물었던 꽃망울이 고개를 살며시 들고 세상 밖으로 나오려고 용트림을 하고 있답니다.

 

샛노란 색깔이 어찌나 이쁘고 병아리같은지 곳 산수유꽃도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빨간색 명자꽃과 노란색 산수유가 조화를 이루며 만석공원을 환하게 비출날도 얼마 남지 않았답니다.

 

🍎봄 까치꽃

 

 

 

작은 봄 까치꽃은 벌써 활짝피어 만석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답니다.

보라색 작은 꽃들이 옹기종기 피어 봄을 알리고 있으니, 계절은 속일수가 없는 듯하답니다.

 

🍎만석공원의 봄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만석공원 호수가 어느새 사르르 녹아 평온한 물결을 치고 있답니다.

도랑의 물도 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봄을 알리고 있네요

 

 

호수에서 노니는 오리 두 마리가 여유로운 따스한 봄바람을 느끼네요며 즐기고 있답니다.

호수에 가득 잉어들도 봄기운에 힘입어 입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봄소식을 전해주는 듯하답니다.

 

 

 

머지않아 만석공원 호수 둘레길에 가득 심어져 있는 벚나무에도 벚꽃이 하얗게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네요

팝콘이 하나, 둘 터지듯 만석공원을 온통 하얀 벚꽃으로 뒤덮일 날도 얼마 안 남았답니다.

 

만석공원의 이른 봄 전경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수원 만석공원 위치 정보

 

 

 

🍀주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434

🍀주차 가능 : 1시간 무료, 30분에 100원

🍀운영시간: 24시간,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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