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만석 공원 첫눈 내리는 날 동화 속의 나라로 직행!!
올해 첫 눈은 좀 늦은 편인 것 같네요, 기나긴 더운 여름 날씨 때문인지 가을도 따뜻하게 늦가을을 즐기더니 겨울 첫눈도 늦게 내려서 인지 함박눈이 펑펑 오는 날, 만석공원의 풍광이 동화 속 나라처럼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만석공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만석공원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쉼터이자 산책 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죠.
봄에는 저수지 둘레길에 벚꽃나무가 가득해 벚꽃 터널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벚꽃 명소랍니다,
여름에는 저수지 둘레길의 산책로로 나무그늘의 터널로 형성되어 힐링의 장소가 되기도하답니다.
🍎만석공원의 겨울
오늘 첫눈이 펑펑 내리는 만석공원의 겨울은 동화 속나라 같은 느낌의 장관을 이루고 있답니다.
나무로 가득한 만석공원에 하얀 눈꽃이 소복이 쌓여 동심을 자극하는 날이 되었답니다.
모든 곳이 포토존이고 모든 곳이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 버린답니다.
하늘에서 하얀 꽃송이가 하염없이 내리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 하루였답니다.
🍎만석공원 만석거
만석공원에는 가운데 커다란 만석거라는 저수지가 있답니다.
오늘 눈이 펑펑 내리니 회색빛으로 변해버려 만석거 자연경관이 환상적인 느낌을 발하고 있답니다.
회색빛 세상으로 감춰져 저수지인 듯 아닌 듯 나뭇가지에 소복이 쌓인 눈과 만석거의 풍광이 조화를 이뤄 몽환적인 느낌을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
🍎만석공원 만석거 둘레길
만석공원 만석거를 가운데 두고 둘레길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눈 내리는 둘레길을 끝없이 걷고 싶어지는 마음의 충동을 걷잡을 수가 없답니다.
둘레길 양쪽으로 나무들이 줄지어 눈꽃을 피워주니, 나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 주네요.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동심을 느끼며, 가벼운 발걸음을 둘레길 따라 하얀 눈을 밟으며 걷는 순간이 행복이었답니다.
아직도 떨어지지 않은 빨간 단풍잎에도 하얀 눈꽃이 피어 빨간색과 하얀색의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줍니다.
메타쉐콰이아의 노란 단풍에도 하얀 눈꽃이 활짝 피었네요.
자연의 위대함을 저절로 느끼게 만들어 주는 오늘이랍니다.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아름다운 눈꽃들이 피어 나의 마음을 어린아이로 만들어주고, 모든 이들의 얼굴에도 웃음을 주고 있으니 말이죠.
🍎만석공원의 조형물과 눈꽃
빨간색의 이쁜 하트 조형물이 평상시에도 이쁜 모양을 하고 있는데, 눈 이 살포시 내려앉아 있어 더욱 아름다운 사랑이 싹트는 듯싶답니다. 작은 액자의 포토존에도 눈꽃이 가득 핀 나무와 어우러져 더욱 멋짐을 풍기네요.
🍎만석공원 영화정
만석공원에 저수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남쪽 언덕에 영화정이 있답니다.
한옥 건물의 영화정에도 소복이 쌓인 눈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한옥건물에 눈이 쌓여 있으니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을 감 출수가 없습니다.
달력에서 튀어나온듯한 모습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한옥의 자태를 뽐내고 있답니다.
🍎만석공원 상세 정보 및 위치 정보
🍀주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434
🍀주차 가능, 1시간 무료
📞031-228-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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