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바다 위 사찰 안면암 바다와 어우러진 부상탑과 봄의 정취 후기 글

태안 바다 위 사찰 안면암 바다와 어우러진 부상탑과 봄의 정취 후기 글

 

태안 안면도를 향해 봄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에서 만난 안면암과 바다와 어우러져 신기한 느낌을 자아내는 부상탑, 봄과 함께한 안면암의 멋진 풍광과 봄 나들이의 행복함 정겨움을 소개합니다.

 

 

안면암

 

 

 

🍎안면암

 

 

 

안면암은 안면도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랍니다.

사진과 SNS에서 보고 간접적인 안면암을 보기만 해서 이번엔 직접 방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글로 사진으로 볼 때마다 한번 가보고 싶은 충동을 많이 느꼈던 사찰이라 관심이 많았답니다.

독특한 사찰의 건물 형태도 그렇고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자연경관 또한 뛰어난 사진도 관심사였답니다.

 

 

봄에는 벚꽃과 어우러진 멋있고 아름다운 경관이 더욱 마음을 흔들어 놓았답니다.

안면암까지 들어가는 길고도 먼 여정길이 조금은 마음이 안 좋았답니다.

 

좁은 도로에 끝없이 늘어서있는 차들로 인해 움직일 수 없는 수많은 시간들이 지치게 만들기도 했답니다.

차를 중간 골목길에 주차해 놓고 걸어가는 방법을 택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는데, 안면암 근처에 도보로 가보니 좁은 길에 차를 주차해 놓아 길을 막아 버린 몰상식한 사람들의 이기심이 불러일으킨 현상이어서 더욱 분노가 솟구치는 순간이었답니다.

 

🍎안면암 독특한 사찰 건물

 

 

 

우리가 알던 사찰들과는 다른 건물로 유명한 안면암 건물이랍니다.

시멘트로 만들어져 있는 건물과 계단식의 법당이 이색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답니다.

 

 

사월 초파일일 부처님 오신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연등이 즐비하게 달려 있어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었답니다.

아직 남아 있는 벚꽃과 어우러진 사찰 모습이 더욱 아름다움을 발하기도 한답니다.

 

🍎안면암 꽃들이 가득

 

 

 

안면암에는 아직도 벚꽃이 피어 있어 더욱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답니다.

동백꽃과 어우러진 사찰 뒤 마당과 빨간 홍매화가 만개되어 있는 안면암 위쪽.

 

온통 붉은 꽃으로 가득해 우리들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어 주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봄의 향연을 즐기게 만들어 주고 있었답니다.

아직도 동백꽃이 활짝 피어 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홍매화의 붉은 꽃잎이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 행복을 선물해 주더라고요

 

🍎안면암 부상탑

 

 

 

안면암에서 바다 멀리 보이는 부상탑은 안면암의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하기도 한답니다.

물이 들어오면 바다 위로 떠오르는 탑이 신기하기도 하고 안면암에서 바라보는 작은 섬 사이로 부상탑이 세워져 있어 멋진 풍광을 선물한답니다.

 

 

우리가 안면암에 도착했을 때는 바닷물이 빠진 상태어서 도보로 부상탑 까지 다녀오는 행운을 갖기도 했답니다.

부상탑이 부식되서인지 보수공사가 한창이더라고요.

 

🍎부상탑에서 바라본 안면암

 

 

 

바다 한가운데인 부상탑에서 바라보는 안면암은 또 다른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답니다.

가까이에서 부분적으로 볼 수밖에 없던 사찰을 멀리서 줌으로  당겨 사진 속으로 담아 보니 벚꽃과 어우러진 안면암의 아름다움이 최고치로 느껴지네요

 

벚꽃 속에 싸여 있는 안면암의 독특한 건물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어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안면암 대웅전

 

 

 

안면암 입구에 들어 서면 대웅전을 알리는 글귀와 함께 비석들이 서있답니다.

독특한 건물 때문인지 대웅전은 2층에 자리 잡고 있었답니다.

 

2층 입구에서 사진 속에 담아본 안면암이 태국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면서 해외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네요

대웅전 안으로 들어서서 기도를 하는 신도분들도 계시고 우리도 감사의 절을 올려 보았답니다.

 

🍎안면암 상세 정보 및 위치 정보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

🍀주차 가능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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