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여행,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를 다녀와서~

포천 여행,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를 다녀와서~

 

친구들과의 모임 여행을 떠났습니다. 요즘 날씨가 꽁꽁 얼어붙은 시베리아 벌판 같은 찬바람이 휘몰아치는 날씨다 보니, 계절에 맞는 곳을 찾아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를 선택해 다녀왔답니다.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장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포천 백운계곡에서는 가자! 동장군의 얼음 축제장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개최합니다.

 

 

약 3천 평 부지 내에서 이루어지는 축제는 겨울 여행의 테마가 있는 놀이와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눈썰매장은 길이가 약 120m로 계곡과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눈썰매를 타며 전후좌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동장군 축제장

 

 

 

네비에 동장군 축제장을 입력하고 출발하면 주차장으로 안내를 한답니다.

커다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 주차 공간을 넓어 걱정을 안 해도 될 듯하더라고요.

 

다리 난간에 동장군 축제장이라는 플래카드가 부착되어 있고,

조형 꽃들을 달아 놓아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고 있네요

 

🍎동장군 축제장 입장료

 

 

동장군 축제장 입장료는 3,000원을 받고 식음료권 2,000원 상품권으로 돌려준답니다.

결국 입장료는 1,000원을 받는 셈이고, 2,000원 상품권으로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장에서 사용을 하면 된답니다.

 

 

입구에 씨앗 호떡을 파는 포장마차가 있고, 씨앗 호떡이 마침 2,000원이라 우리는 상품권으로 씨앗호떡 하나씩을 바꾸어 먹었답니다.

🍎동장군 축제 얼음 나무들

 

 

 

다리 개천 밑에 나무들이 모두가 얼음나무로 변신을 하고 있답니다.

동장군 축제를 위해 물을 뿌려 인공으로 얼음나무를 만들어 놓은 것 같네요

 

겨울의 찬바람을 견디며 꽁꽁 얼어붙은 얼음나무들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답니다.

포천은 군대가 많다 보니 군인들의 모형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얼음나무와 함께 동장군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는 포토존들이 여기저기 설치 되어 있더라고요.

 

🍎동장군 축제 조형물들

 

 

 

조형물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성의를 보인다고 설치해 놓았네요

솔직히 말하면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로 출발할 때는 나름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했는데....

 

너무나 볼 것이 없고 설치도 미비하고 얼음나무 몇 그루와 포장마차 같은 음식코너 몇 개와 

포장마차 먹거리 몇 군데가 전부였고, 별로 볼 것도 놀 것도 없는 듯해 우리는 잠시 머물렀다 산정호수로 이동을 했답니다.

 

🍎전통썰매장

 

 

 

백운계곡 하천물이 꽁꽁 얼어붙어 있어 그곳을 썰매장으로 이용하고 있더라고요

우리 어린 시절에 꼬챙이로 나무판자에 올라앉아 썰매를 타던 느낌의 썰매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전통썰매를 타는 금액은 5,000원이라고 하네요.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스치긴 했지만 어린 시절의 동심의 세계로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기회이긴 한 것 같앴답니다.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조금 실망스러운 축제장이었답니다.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장 위치 정보

 

 

 

🍀주소: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포화로 236-14, 지번 이동면 도평리 산 78-5

🍀영업시간: 09:00~ 17:00

🍀주차 가능

🍀입장료: 3,000원 (식음료권 2,000원으로 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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