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리 맛집, 산드르 한방 약초 샤브샤브 건강?

하남 미사리 맛집, 산드르 한방 약초 샤브샤브 건강?

 

오늘은 일요일, 친구들과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도 쐴 겸 미사리로 향했습니다. 아직은 봄을 시기하는지 바람이 차고, 강이 옆에 있어 바람소리도 매섭게 불어, 갈대숲을 지나 한 바퀴 돌고 찾아간 한방 약초 산드르 식당을 소개합니다.

 

 

 

 

 

🍎산드르의 뜻

 

🍀산과 들의 제주 방언

산드르 한방약초 샤브는 산과 들에서 나는제철 약초를 10여 가지 약재로 10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육수에 담아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채울 수 있는 특별한 요리를 준비합니다.

 

 

 

🍎산드르 내부

 

🍀산드르에 처음 도착하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선 산드르 내부를 소개합니다.

산드르는 이제 개업한지 얼마 안 되었는지 화분들이 즐비하게 서있고 개업을 축하하는 이쁜 리본을 달고 입구를 환하게 비춰줘 산드르 식당을 더 빛나게 만들어 주기도 하고 들어가는 우리의 기분도 업 시켜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깔끔하고 깨끗한 내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출입문에 들어 서니 옛날 재봉틀이 먼저 눈에 들어오며, 고풍스러운 옛 고 가구들이 편안한 분위기로 맞이해 주는 기분이었습니다.

🍀옛날 외 할머니가 쓰시던 재봉틀이 추억을 소환해 주는 느낌에 한결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식당 안에  들어갔고, 산드르 내부는 여기저기 화분으로 가득 채워져 산책하는 기분과 힐링을 동시에 느끼며 식사할 수 있는 공간 같았습니다.

 

 

 

 

🍀벽면에 산드르를 소개하는 포스터도 붙어 있으며, 고가구와 옛 그릇 들이 선반 위에 진열되어 있고, 테이블도 공간을 넓게 놓여 있어 복잡하지 않고 안정된 느낌을 만들어 손님들로 하여금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 산드리 메뉴

 

한방 약초 샤브                  25,000원

한방 약초 백숙                  70,000원 (2~3인용)

한방 버섯 불고기              17,000원 1인 (2인이상 주문가능)

돼지고기 한방 수육           20,000원 (한방육수로 삶아 잡내 없이 깔끔한 수육을 부추 겉절이와 함께 즐기는 또 하나의 즐거움)

산드르육전                       15,000원  (엄선된 부채살로 부드럽게 구워낸 육전을 향긋한 야채와 함께 즐겨 보세요)

산드르 메밀 전                   9,000원 ( 담백하고 향긋한 메밀향이 일품인 메밀 전은 샤브나 백숙하고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산약초 도토리묵              12,000원 (제철 산약초와 도토리묵을 특제 소스와 함께 즐겨 보세요)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산드르 밑반찬

 

🍀산드르 밑반찬은 새콤 달콤 마요네즈에 버무린 양상추 샐러드와 방금 무친 초장의 맛, 새콤달콤 고소한 봄동 겉절이와 미나리 초 절임, 한 가지는 무슨 야채인지 모르지만 초 절임 장아찌가 밑반찬을 이룹니다

🍀밑반찬은 추가가 가능하여 우리는 추가로 봄동 겉절이를 2번 정도 시켜 먹은 듯합니다.

 

 

 

🍎주문한 메뉴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한방 약초 샤브샤브였는데, 우리 친구들이 5명이라 2인, 3인 따로 냄비 2개를 가져다주셨습니다.

🍀냄비 가득 배추와 버섯이, 여러 가지 종류가 들어 있고, 미나리, 청경채, 당면 그리고 메인인 소고기가 가운데 자리 잡고, 한 냄비 푸짐한 한 방 약초 샤브가 렌즈 위에 안착을 합니다.

 

 

🍀냄비 안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야채와 소고기, 그리고 약초를 우려낸 육수가 하나 되어 끓기 시작하니 먹음직스러운 샤브샤브가 탄생합니다.

🍀배 가 고프던 차에 정신없이 먹은 샤브샤브, 야채수 때문일까 국물이 조금 달달한 듯한 느낌이고, 밥은 영양밥인 듯, 대추와 밤 그리고 은행이 얹어져 있고, 흑미가 들어간 영양밥, 하지만 조금 깔깔한 느낌의 밥이라, 내 입맛엔 좀 그랬습니다.

🍀각자의 입맛이 다르니 된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리뷰

 

테이블에 리뷰를 쓰면 메밀 전이나 음료수를 준다고 쓰여 있어 또 리뷰를 열심히 써, 메밀 전을 신청했고, 밥을 먹은 터라 맛만 보고 나왔습니다. 생 메밀을 갈아 부쳐서인지 부르럽고 담백한 맛 리뷰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마치며

 

일요일 즐거운 시간과 미사리의 바람을 맞으며 식사도 하고 친구들과 담소도 나누며 산책과 힐링을 동시에 하고 오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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