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여행, 화개장터, 조영남 노래 제목 화개장터로 떠나봅시다.

하동 여행, 화개장터, 조영남 노래 제목 화개장터로 떠나 봅시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마을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한 번 와보세요 라는 조영남 노래로 유명한 화개장터를 소개합니다.

 

 

 

 

 

🍎화개장터 개요

 

 

 

경상남도 하동군과 전라남도 구례군, 광양시와 접경지역에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 속합니다. 지리산 화개천이 섬진강으로 합류하는 지점인 이곳은 조선시대부터 전라도 , 경상도 사람들이 모여 농산물과 해산물을 교환하는 장터가 형성 됐습니다.

 

 

 

 

🍎화개장터 5일장

 

일정 강점기를 지나 광복후에도 매달 5일장이 유지되다가 6.25전쟁후 지리산 일대 빨치산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쇠락했습니다. 화개장터는 하동군청이 주관해 1997년부터 4년에 걸쳐 복원한 것으로서 2001년 상설 관광형 시장으로 개장한 뒤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화개장터 현재

 

화개장터 시장은 2014년 11월27일 화개장터의 대장간과 약재상 상가 쪽에서 화재가 발생해 무려 1억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41개 점포가 전소되어 잿더미가 되어 버렸습니다. 2015년 4월 3일에 복구작업을 마치고 재개장했습니다.

 

재개장 후 시장은 더욱 깨끗이 변해 관광객들과 상인들, 소비자들이 더 편한 환경에서 있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 사이에서 교류가 일어나는 경우를 빗대어 화개장터라 부르기도 합니다.

 

 

 

 

 

🍎화개장터 주변 관광지

 

구례 쌍계사, 하동 야생 차 박물관, 하동 십리 벚꽃길이 있습니다.

 

 

🍎조영남 노래 화개장터

 

조영남의 노래 화개장터가 인기를 끈 이후 영호남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라는 상징성을 띠게 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곳 상인들과 소비자들은 전라도 사람과 경상도 사람이 섞여 있으며 지역감정 없이 정답게 사투리를 나누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관광지가 되어서 볼 것도 많고 영호남 화합의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화재장터 위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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