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꽃 금계국, 황금물결 출렁이는 금계국 보러 떠나 보자~
어느새 세월이 흘르 초여름으로 접어들었답니다. 신록이 푸르르고 만물이 생동하는 초여름에 만나볼 수 있는 황금물결 춤추는 금계국을 만나러 떠나 보자고요.
목차
1. 금계국
2. 남원시 요천변
3. 경주 형산강변
4. 부여 백마강 야생화 단지
5. 산청군 생비량면 둑방길
1. 금계국
금계국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남부입니다.
꽃은 노란색으로 6월~ 8월에 피고, 꽃말은 "상쾌한 기분"입니다.
금계국의 꽃말은 밝은 노란색 꽃잎과 향긋한 향기가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고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도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또 다른 말은 태양을 닮은 노란 꽃송이로 사람들의 기분을 발랄하게 해 준다고도 합니다.
금계국은 꽃과 줄기는 햇볕에 말려 약재로도 사용하며, 해독과 해열, 타박상등에 좋고 비타민 C도 함유되어 있어 꽃차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2. 부여 백마강 야생지 단지
부여군 백마강 인근 야생화 단지는 부여대교에서 현북리에 이르는 6km 구간으로 계절별 꽃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백마강 인근 야생화 단지는 인근 주민들의 생활 체육을 돕기 위해 파크 골프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5만 평의 야생화 단지에서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나 경관을 형성하고, 샛노란 금계국이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답니다.
야생화 단지에 설치된 데크와 원두막은 산책하는 주민들의 좋은 산책로와 쉼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곳에 자전거 도로도 설치되어 있어 라이딩을 하기에도 참으로 좋답니다.
3. 경주 형산강변
경주의 형산강변을 수놓는 초여름의 샛노란 금계국은 버스터미널 남쪽에서부터 서천 야구장 주변까지 드넓게 피어나고 있답니다.
경주 형산강변의 금계국은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이 아니라 제정정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뿌리내린 꽃들이라 더욱 특별합니다. 형산강변은 자전거 도로 조성이 되어 있어 금계국을 구경하게에 더욱 좋답니다.
강가의 바람 따라 흔들리는 아름다운 노란 물결의 금계국 길을 바라보며 산책을 한다면 환상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금계국의 샛노란 물결에 상쾌한 기분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강추합니다.
4. 남원시 요천변
남원시의 광한루원 앞 요천변 일대는 봄에 형형색색 한 꽃밭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요천변 2km 구간을 따라 피어나는 금계국은 5월 중순부터 피어나 한여름까지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 일대에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초여름날 자전거를 타면서 노란 물결의 금계국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요천변은 2014년부터 조성되어 이 인근에서는 금계국뿐만 아니라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등 계절 별로 피는 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5. 산청군 생비량면 둑방길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에 조성된 양천강 둑방길은 이 이시게 길 양쪽으로 만개한 금계국이 장관을 이룹니다.
생비량면에서 2016년도부터 양천길 2.5km를 따라 식재된 금계국은 6월에 황금물결을 이루어 산책로가 되어 준답니다.
양천강 둑발길은 금계국뿐만 아니라 배롱나무와 산수요, 남천 등이 식재되어 있어 아름다운 둑방길을 조성합니다.
식재된 금계국 2만여본을 보고 싶다면 양천둑방길을 걸어보며 멋진 산책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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