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개 유원지 맛집, 번영 횟집 해물 칼국수가 끝내줘~

솔트의 여행 과 맛집

솔트정원 2025. 3. 22. 11:25

무의도를 향해 친구들과 차 2대로 나누어 타고 열심히 달려가봅니다. 광활하게 펑 뚫린 바다의 뷰를 보며 찾아간 하나개 유원지 번영 횟집, 분위기에 취해 먹은 해물 칼국수의 끝내주는 먹방후기를 소개합니다.

무의도 하나개유원지 안에는 많은 식당가들이 있답니다.

바닷가이다 보니 횟집과 칼국수 집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어 잠시 고민을 하게 만드는 대목이기도 하네요

우리는 그중에서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번영횟집에서 열심히 들어오라는 손짓을 하는 직원분에 의해 들어간 번영횟집이었답니다. 비슷한 느낌의 식당들이 많이 있으니 고민하는 것을 덜어 주는 직원분의 손길이었답니다.

출입문에 들어서는 순간 와~ 이쁘다 하는 탄성이 저절로 튀어나왔답니다.

아기자기 다육이 화분이 가득하게 옹기종기 자리 잡고 있어 처음 눈길을 사로 잡았주네요

테이블 위에 즐비하게 놓여 있는 화분들이 화사한 꽃을 피우고 있어 봄향기를 물씬 풍겨주는 내부 분위기에 한껏 취해버린 순간이었답니다. 중앙에는 빨간 융단이 깔려 있어 레드카펫을 걸어가는 느낌도 받아봅니다. ㅎ

꽃의 향연을 즐기는 이쁜 화분들이 가득한 공간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더욱 아기자기한 공간이 나오네요

테이블이 가득한 식당 분위기를 상쇄시켜주는 화분들과 유리창 앞에 커다란 별들이 반짝이는 인테리어는 사람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

우럭, 광어 2인 90,000원, 3인 110,000원, 4인 130,000원

참돔, 도다리 2인 100,000원, 3인 130,000원, 4인 150,000원

연포탕 2인 60,000원, 4인 80,000원

해물 칼국수 12,000원

낙지 해물 칼국수 2인 40,000원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답니다.

우리는 친구들 모임으로 7명이 오랜만에 콧바람도 쐬고 해물 칼국수를 먹기 위해 방문했기 때문에 칼국수를 주문했답니다.

테이블 2개로 앉아 3인분 4인분 합 7인분을 주문했답니다.

번영횟집 칼국수를 주문하면 배추김치와 깍두기 2가지 기본 반찬이 나오네요

커다란 양푼에 해물 칼국수가 가득 나왔는데, 말 그대로 해물이 가득 들어 해물잔치를 벌여도 될 정도였답니다.

요즘 제철인 가리비가 가득 들어있고 홍합과 바지락 등 각종 해물로 육수룰 내니 국물 또한 시원한 맛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칼국수의 면발이 쫀득쫀득하고 탱글탱글해 먹는 식감 또한 일품입니다.

해물의 시원한 맛이 그대로 국물에 우러나 끝내주는 맛 국물맛을 자랑하니 쌀쌀한 꽃샘추위에 제격이었답니다.

해물을 건져 먹는 재미도 쏠쏠해 정신없이 까먹은 해물 껍데기가 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해물 가득 들은 바지락 칼국수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고 친구들과 우애도 돈독하게 맛있는 식사를 한 번영횟집 칼국수였답니다.

🍀주소: 인천 중구 하나개로 151-8, 지번 무의동 산 189

🍀영업시간: 09:00` 22:00

🍀주차 하나개 유원지 공용주차장

📞032-752-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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