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행, 영랑 생가, 김 윤식 선생 생가에 모란이 피었네.

강진 여행, 영랑 생가, 김 윤식 선생 생가에 모란이 피었네.

 

강진 여행을 떠나서 관광지, 볼거리 구석구석 둘러보는 여행기랍니다. 오늘은 영랑 김 윤식 선생의 생가를 둘러본 여행기를 소개하려 합니다. 영랑 생가에는 모란이 피기 시작했더라고요. 

 

 

 

 

🍎열랑 생가 상세 정보 및 위치 정보

 

 

🍎 주소 :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5

🍎 주차 가능, 와이파이 가능

📞061-430-3377

 

 

 

🍎영랑생가

 

영랑 김윤식 선생은 1903년 1월16일 이곳에서 김종호의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는 채준으로 불렀으나 윤식으로 개명하였으며, 영랑은 아호인데 문단활동 시에는 주로 이 아호를 사용하였습니다.

 

 

영랑 선생은  1950년 9월 29일 작고하기까지 주옥같은 시 80여 편을 발표하였는데 그중 60여 편이 광복전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이곳에서 생활하던 시기에 쓴 작품입니다.

 

 

 

🍎영랑 생가 강진군 매입

 

영랑생가는 1948년 영랑이 서울로 이거한후 몇 차례 전매 되었으나 1985년 강진군에서 매입하여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안채는 일부 변형 되었던 것을 1992년에 원형으로 보수하였고, 문간채는 철거되었던 것을 영랑 가족들의 고증을 얻어 1993년 복원하였습니다,

생가에는 시의 소재가 되었던 샘, 동백나무, 장독대, 감나무 등이 남아 있으며 모란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영랑생가 복원 모습

 

우리가 영랑생가에 방문 시, 안채는 다시 증 개축, 복원 중이라 근처에는 갈 수가 없었습니다.

인증 사진만 한 장 찍어 왔고, 뒤편으로 모란 세계 공원 가는 길이 있는데, 그곳도 공사 중으로 폐쇄되었더라고요

 

 

 

🍎영랑생가 모란꽃

 

영랑생가 들어가는 입구 화단부터 모란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만개는 하지 않았지만 한 송이 한송이 피기 시작해 모란의 화려함과 청초함을 가슴에 담아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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