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딸기 농원, 진희네 딸기 그곳은 유채꽃 천지.

청주 딸기 농원, 진희네 딸기 그곳은 유채꽃 천지.

 

청주에서 조금 벗어난 변두리 고장으로 가면 딸기 농장들이 엄청 많습니다. 우리나라 딸기가 전부 그곳에서 수확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딸기 농원들이 많은데, 언니네 단골 딸기 농원을 진희네 딸기랍니다.

 

 

 

🍎진희네 딸기 농원

 

청주에서 보은쪽을 20분 정도 가다 보면 딸기 농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마트나 과일가게에서 사 먹어야 하는 딸기를 직접 딸기 농원에 가서 금방 하우스에서 따온 딸기를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딸기 하우스들이 그 고장에는 가는 곳곳마다 다 딸기 농사를 짓는 마을이랍니다.

차로 이동해 찾아간 진희네 딸기 농원을 소개합니다.

 

 

🍎진희네 딸기 농원 앞 마당

 

진희네 딸기 농원에 도착하니 앞마당에는 벌써 많은 차들로 가득하더라고요.

조금 떨어진 곳에 하우스가 여러 동 있고, 그 앞에는 유채꽃 밭이 가득해 여기가 딸기 농원인지 유채꽃 밭인 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유채꽃과 유채꽃 밭 안에 마련해 놓은 이쁜 소품인 의자와 인형들이 있더라고요.

 

 

딸기 사러 온 손님들을 위해 마련해 놓은 포토존인가 봅니다.

한옆에는 작은 쉼터인 하우스나 온실 같은 곳에 테이블도 있어, 딸기를 사가지고 먹고 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놓았습니다.

 

딸기를 먹고 휴식도 취하고, 산책도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너무 좋은 딸기 농원이더라고요.

우리도 테이블에 앉아 딸기 한 상자를 구입해 먹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유채꽃 밭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즐거운 딸기 농원의 시간이었답니다.

 

 

🍎진희네 딸기 매장 안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니 매장 입구에는 딸기 상자가 가득하고, 빨간 딸기들이 가득합니다.

매장 안에 딸기의 달콤한 향기가 가득하더라고요. 

 

매장 안은 손님들이 테이블에 앉아 구입한 딸기를 드시고 계십니다.

딸기가 얼마나 단맛이 강한지, 달콤한 맛에 딸기를 먹은듯한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딸기 매장 한편에는 빈대떡을 부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아, 딸기 사러 오신 분들이 빈대떡을 굽고 있습니다.

사장님의 친절이 손님들을 단골손님으로 만들고 계시는 듯합니다.

 

딸기 판매장에 빈대떡을 무료로 해 먹을 수 있게 해 놓은 사장님의 센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사장님의 작은 배려가 손님들을 감동시키고, 단골손님을 만들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희네 딸기 체험

 

진희네 딸기 농원에서는 딸기 따는 체험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딸기만 사서 먹고, 집에 사가지고 왔지만, 체험도 가능하다는 사장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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