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고성 여행, 구절산 폭포암 비오고 난 후 최고의 뷰와 소원 바위

경상도 고성 여행, 구절산 폭포암 비 오고 난 후 최고의 뷰와 소원 바위

 

조용한 산길에 돌탑이 있고 돌계단을 올라 보면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폭포수가 있답니다. 용의 머리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소원을 들어준다는 절집 폭포암 소원 바위, 비가 온 뒤 찾아가면 최고의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는 구절산 폭포암을 소개합니다.

 

 

출처: 마이크로 소프트이미지 (구절산 폭포암)

 

 

 

🍎절두산 폭포암

 

출처: 마이크로 소프트이미지

 

 

폭포암은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곡리 구절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이름 그대로 폭포 옆에 자리 잡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구절산 제3폭포 바로 옆에 위치하여, 폭포수가 쏟아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가 온 직후에는 웅장한 폭포와 암자가 어우러져 더욱 빼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절두산 폭포암 창건과 주요시설

 

출처: 마이크로소프트이미지

 

 

폭포암은 의령 일붕사를 창건한 일붕 선사의 가르침을 받은 현각 스님이 1981년에 터를 잡고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고려시대에 선사가 작은 동굴에서 수도하며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오랜 역사를 짐작하게 합니다.

 

🍀 대웅전

암자답게 대웅전이 주요 건물이며, 내부에 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등의 삼존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마애여래불

대웅전 옆 암벽에는 황금빛 마애여래불이 새겨져 있는데, 햇빛에 반사되면 후광이 비추는 듯한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약사여래불이라고 합니다.

 

🍀흔들바위

폭포암의 명소 중 하나로, '소원바위'라고도 불립니다.

한 가지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으며, 용의 꼬리가 잘려 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출처: 마이크로 소프트이미지

 

 

🍀용왕당

천연 암반 약수가 솟아나는 곳으로, 시원한 물맛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용의 생식기가 변한 동굴이라는 전설도 있습니다.

 

🍀구절산 출렁다리

폭포암 옆, 구절폭포의 제3폭포 위에 설치된 출렁다리는 길이 35m, 높이 50m로, 폭포와 주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이며 흔들림이 심하지 않아 편안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돌탑길

폭포암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정성껏 쌓은 108개의 다양한 모양의 돌탑들이 있어 오르는 길의 재미를 더합니다.

하트 모양, 첨성대 모양 등 독특한 형태의 돌탑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망

폭포암에서는 구절산의 멋진 풍경과 함께 고성 앞바다, 당항만, 용문 저수지 등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폭포암은 자연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져 고성의 숨은 비경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폭포와 출렁다리가 있어 산행과 가람 순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구절산 폭포

 

출처: 마이크로 소프트이미지

 

 

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곡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폭포입니다.

'구절폭포' 또는 '용두폭포', '사두암 폭포'라고도 불립니다.

 

높이 약 10m의 폭포로, 물이 많을 때는 웅장한 물소리와 함께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비가 온 직후에 가장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절산에는 크고 작은 9개의 폭포가 있다고 전해지며, 그중 구절폭포는 가장 대표적인 폭포입니다.

폭포 옆 절벽에 자리 잡은 폭포암이라는 사찰이 있으며, 폭포와 사찰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2020년에 개통된 출렁다리는 구절산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구절산 전설

 

출처: 마이크로 소프트이미지

 

 

옛날에 도를 통한 구절도사가 살아서 구절산이라 불리거나, 산의 형태가 아홉 번 꼬부라져 있다는 뜻에서 구절양장 구절산이라고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구절도사를 만나려면 아홉 번 목욕하고 아홉 번 절하며 아홉 번 불러야 나타난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폭포에 살던 용이 하늘로 승천하려다 정남마을 아낙네들이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다 하늘의 번개를 맞아 꼬리가 잘려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 흔들바위는 한 가지 소원을 이루어준다고도 합니다.

 

용이 승천하다 실패하여 부서진 몸이 병풍처럼 흩어져 만들어진 기이한 지형으로 전해지기도 합니다.

용의 머리 위로 폭포가 흘러 '용두폭포'라 불리고, 몸통의 내장은 '백호동굴'로, 꼬리는 폭포암 옆의 '흔들바위'로 남겨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구절산 폭포암 상세 정보 및 위치 정보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곡 1길 535

🍀무료입장

🍀구절산 폭포암 주차장까지는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며, 이후 돌탑길을 따라 폭포와 사찰로 갈 수 있습니다.

구절산 폭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신비로운 전설이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고성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온 뒤 방문하면 더욱 웅장하고 멋진 폭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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