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수목원, 2024 연꽃 특별전 개최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국립 세종수목원

세종 수목원, 2024년 연꽃 특별전 개최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국립 세종 수목원

 

이제 연꽃의 계절이 돌아왔답니다. 여름꽃인 연꽃의 화려함을 뽐내는 국립세종 수목원에서 2024년 연꽃 특별전을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62일간 개최한다고 합니다.

 

출처 : 국립세종 수목원

 

 

 

🍎국립 세종 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입니다.

2020년 10월에 개장한 이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수목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사계절온실, 한국정원, 습지원, 민속식물원, 식물분류원, 어린이정원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 상담, 랜선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립 세종 수목원 연꽃 특별전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인 이사장 류광수님은 오는 2일부터 9월 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 일원에서 ‘고려와 조선의 연꽃, 세종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4년 연꽃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연꽃 특별전인 ‘700년 아라홍련 세종에서 피다’에 이어 두 번째로 전시되는 이번 특별전은 고려의 ‘아라홍련’과 조선의 ‘전당홍’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꽃을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 도입된 ‘전당홍’은 조선 전기 문신이자 농학자인 강희맹이 명나라 사신으로 다녀오는 길에 조선에서 못 보던 연꽃 씨앗을 가져와 관곡지(현 시흥시 향토문화유산 제8호)에 심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연꽃입니다.

 

‘전당홍’은 붉은색을 띠는 ‘아라홍련’, ‘법수홍련’과 다르게 흰색의 꽃에 뾰족한 잎을 가지며, 끝부분에 담홍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연꽃특별전 볼거리

 

 

 

서식지 개체수 감소로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취약종으로 보호되고 있는 가시연꽃을 비롯한 24종의 자생 수생식물과 다양한 색을 가진 연꽃 재배품종 12종을 함께 전시해 자생식물의 가치와 연꽃의 다양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솔찬루에서 아라홍련 사진전 등 볼거리를 더합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연꽃 특별전을 통해 수목원 본연의 기능인 식물 수집·보전의 의미를 방문객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 라며 “앞으로도 식물 수집과 전시를 통해 우리 식물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립세종 수목원 상세 정보 및 위치 정보

 

 

 

🍎주소 : 세종 특별자치시 수목원로 136, 지번 : 세종동 114-480

🍎운영 시간 : 09;00~ 18:00 (입장 마감 17:00)

🍎휴무 :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 휴관)

🍎주차 가능

📞011-25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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