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유 맛집] 전주 해장국 참 숯불갈비, 아침밥은?
아침 일찍 인천 공항으로 향하는라 아침 식사를 못했다. 가다 보니 배가 고파 아침을 해결할 수 있는 집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집 전주 해장국, 간판부터가 밥집이라는 느낌이 팍 온다. 일찍부터 영업하는 집, 전주 해장국집을 소개한다.
🍎전주 해장국 내부
전주 해장국집 앞이 주차장이라 주차를 해 놓고 출입문을 향해 들어 가는데, 출입문에 매주 수요일은 휴무라고 크게 붙여놓았다. 전주 해장국집 내부는 꽤 넓은 편이고 테이블이 많은 편이라 단체 손님들을 많이 받는 모양이다.
홀 내부에 사방으로 장식을 해 놓았고, 화분도 이곳 저곳에 배치되어 있다.
한쪽 벽면에는 도자기 같은 작은 토기 그릇을 진열해 놓았으며, 인천 바다를 배경으로 풍경사진도 한 벽면을 다 차지 하고 있다.
🍎전주 해장국 메뉴
🍀고기류
제육 볶음 15,000원
삼 겹 살 14,000원
돼지 왕 갈비 17,000원
LA양녀갈비 30,000원
🍀식사류
사골 우거지 해장국 9,000원
황태 콩나물 해장국 9,000원
돌 솥 비빔밥 9,000원
양 푼 비빔밥 9,000원
냉 면 8,000원
🍎주문한 메뉴
🍀사골우거지 해장국, 황태 콩나물 해장국을 주문했다. 음식을 주문하니 밑반찬을 가져다주신다.
깍두기, 김치, 콩나물 무침, 그리고 새우젓을 식탁에 세팅해 주시고,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은 사골 우거지 해장국과 황태 콩나물 해장국이 나왔다
🍎전주 해장국 맛
사골우거지 해장국은 말 그대로 사골을 고아 국물을 낸 다음 삶은 우거지를 넣고, 청양고추를 넣었는지 약간 칼칼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황태 콩나물 해장국은 황태와 콩나물의 만남이 절묘해 시원하고 칼칼한 느낌의 맛으로 해장하기 딱 좋은 그런 맛이다.
해장국의 맛은 입맛을 저격한 듯 맛깔스러웠는데 밥은 아침에 지은 밥이 아닌 듯 그릇 가장자리 밥은 약간 마른 듯해서, 어제 지은 밥은 준 것 같아 조금 실망스러웠다. 우리가 일찍 식당에 들어가긴 했지만 전주 해장국집, 옥에 티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침에 굶주린 배를 채워 든든하게 먹고 나니 다시 발길을 향해 출발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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