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벚꽃, 동대문구 장안 벚꽃 안길, 꽃의 도시

중랑천 벚꽃, 동대문구 장안 벚꽃 안길, 꽃의 도시

 

주말에 중랑천 벚꽃길의 걸었습니다. 어느새 꽃비가 되어 내리기 시작하더라고요. 흩날리는 벚꽃 잎 맞으며 걸어가는 중랑천길, 저 아닌 많은 상춘객들로 북적였답니다. 장안 벚꽃 안 길을 소개합니다.

 

2024년 4월 6일 중랑천 벚꽃

 

 

 

 

2024년 4월 6일 중랑천 벚꽃

 

 

🍎중랑천

 

경기도 양주시의 불곡산에서 발원, 의정부, 서울 북동부, 성동구 금호동, 성수동 부근 한강과 합류하는 하천을 이릅니다.

중랑천은 추가려 구조곡의 일부분 중 하나입니다. 

 

 

🍎중랑천 명칭 

 

중랑천이 일제의 잔재이기 때문에 중랑천으로 고쳐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중랑천이라는 말도 일제가 지어낸 것이 아니라 조선시대부터 쓰였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현재 표기는 중랑천이 맞습니다.

 

 

 

🍎중랑천의 역사

 

1970년대 직강화 공사라 이루어지기전까지만 해도 현재의 중랑천은 본류가 아닌 지류였습니다.

본류는 배동산 바로 옆을 지나 용답동을 가로질러 지금의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 바로 앞으로 들어가는 한천입니다.

현재는 광진구 일대를 이릅니다. 

 

 

🍎중랑천 현황

 

중랑천 연변은 과거 농경지였으나 1970년대 초 택지로 조성되어 아파트, 단독 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있다.

중랑천변의 하천주는 주민들의 체육공간과 휴식장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중랑천 벚꽃길

 

꽃의 도시 동대문구, 다양한 포토존도 있고,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합니다. 지금이 벚꽃 만개의 시기인지라 벚꽃 보러 난온 상춘객들이 많아 벚꽃길이 활기가 가득합니다.

 

팝콘이 팡팡 터지듯이 하얗게 뭉게구름을 이루고 있는 하얀 벚꽃들이 하늘을 가리고 있답니다. 바람이 불면 꽃비가 되어 흩날리는 꽃잎이 환상적이기도 합니다.

 

 

 

벚꽃은 지금 이 시기가 아니면 금방 져 버리기 때문에 항상 아쉬움을 남기곤 하네요.

중랑천 벚꽃길 구경 하세요

 

지금이 만개라서 오늘, 내일 다 꽃비가 되어 떨어질 겁니다.

걷기만 해고 기분 좋은 벚꽃길 산책과 힐링을 하면 좋은 듯싶어 집니다.

 

 

 

🍎중랑천 위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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