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볼만한 곳, 사의재, 사의재는 과연 무엇일까?

강진 가볼 만한 곳, 사의재, 사의재는 과연 무엇일까?

 

강진여행 2일차, 강진의 여러 곳을 방문하는 중입니다. 남 미륵사로 시작해서 가우도를 들리고, 강진 연탄 돼지불고기도 먹어보고, 영랑생가와 시문학파 기념관을 들러, 사의재에 도착, 사의재는 과연 무엇일까 소개해드립니다.

 

 

 

 

🍎사의재

 

다산 정약용이 1801년 겨울부터 1805년 겨울까지 유배와서  기거하던 주막집입니다.

정약용이 4년을 기거했고, 외로웠던 정약용은 주막집주인 할머니의 배려로 이곳에 머무를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와의 인연으로 세상과 닫힌문을 열었고 다산 정약용은 자신이 추구해야 할 학문의 길을 찾을 수 있었다.

 

 

🍎 주소 : 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길 27

🍎 개관 시간 : 09:00~18:00

🍎 주차 가능, 와이파이 가능

📞061-433-3223

 

 

 

🍎사의재의 뜻

 

사의재의 뜻은 네 가지를 올바로 하는 이 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의미랍니다. 

세 가지는 알아도 네 가지는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이곳을 방문해봐도 좋습니다. 

 

 

네가지는 무엇일까. 생각과 용모, 언어와 행동, 정약용이 바로 하도록 자신이 경계하던 것으로 부지런함이란 마음가짐이 굳건함을 의미한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생각을 맑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을까. 용모를 단정히 하되 더욱 단정히 하는 것이 정약용이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말은 하는 것 보다 많이 들을 때 자신의 무게감이 더 큰 법입니다. 

 

 

🍎동문샘

 

가운데 물이 흘러나오는 길이 있고, 고목이 한그루 중앙에  서 있으며, 강진읍은 와우형국인데, 동문 마을에는 소의 왼쪽 눈을 뜻하는 샘이 있으며, 동문샘은 마을 안에 있는 샘입니다.

 

 

🍎저잣거리

 

정약용은 유배 와서 주막 할머니와 그 외동딸의 보살핌을 받으며 교육과 학문연구에 헌신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의재 주변에 저잣거리를 조성하였고, 사의재 저잣거리른 특색 있는 먹거리, 전통 체험, 다양한 공연 등을 진행하여 많은 관광객들로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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