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카페 좋은 곳, 꽃길로 731 꽃길만 걸어요.
친구들과 드라이브차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남한산성으로 차를 돌렸다. 점심을 든든히 먹은 터라 후식이 필요했고, 눈에 들어온 카페, 꽃길로 731 이름부터가 왠지 기분좋게 만드는 카페다.
🍎꽃길로 731 배경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계단으로 올라가야 나타나는 꽃길로 731 카페, 작은 언덕 같은 곳에 위치한 꽃길로는 작은 타원형의 꽃틀이 계단을 감싸주고 있다.
계단에 꽃길로 731이 적혀있어 정말 꽃길을 걸어가는 기분이 드는 느낌이온다고 해야 하나.
출입문 앞에 서니 작은 간판이 빨간 바탕에도 꽃길로 731이라는 글씨가 쓰여있다.
🍎꽃길로 731 내부
카페는 언덕 위 같은 비스듬한 곳에 위치해 있어 카페 안에 들어가니 밖이 아래로 내려다 보인다.
작은 내부의 카페 안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화분의 장식으로 카페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다.
테라스에는 원형 테이블이 자리 잡고 있어 조금 더 따뜻해지면 테라스에서 남한산성의 모습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셔도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내부 분위기는 안락한 소파에 그리 넓지는 안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가 우리에겐 딱이었다.
🍎꽃길로 731 메뉴
꿀대추차 7,000원
꿀유자차 7,000원
생강 쌍화차 7,000원
복분자차 7,000원
오미자차 7,000원
감잎차 5,000원
국화차 5,000원
녹차라떼 6,000원
아메리카노 5,000원
고구마라떼 6,000원 등 다른 메뉴도 있었다.
🍎꽃길로 731 디저트
디저트 메뉴로는 병 음료수와 군것질 거리인 과자와 비스킷도 있다.
조금 특이한 건 카페인데 병맥주도 진열되어 있다. 수제 마카롱도 판매하고 있다고 쓰여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우리는 친구들 5명이 가서, 아메리카노 2잔 고구마라테 2잔 녹차라테 1잔을 주문했다.
사장님께서 직접 내려주시는 최고급 원두의 커피라서 인지 커피 향도 좋고 맛도 좋았다.
🍎꽃길로 731 카페
카페는 조용해서 좋았고, 사장님께서는 조금 서운하실진 모르겠지만 우린 아무도 없고 우리만의 공간이라 너무 좋았다.
조용하고 아늑하고, 시끌벅적한 카페는 정신이 없어 사람 많지 안은 곳을 찾았는데 딱 꽃길로 731 이였다.
덕분에 좋은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고 왔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아주 마음에 드는 꽃길로 731.
🍎꽃길로 731 위치 정보
🍎주소 :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731-20
🍎주차 가능, 와이파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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