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서울 한강변에 능소화 꽃이 가득피었네. 능소화 꽃 보러 출발~

능소화, 서울 한강변에 능소화 꽃이 가득 피었네, 능소화 꽃 보러 출발~

 

서울 한강변 벽면에 가득핀 능소화 꽃이 어서오라고 손짓하고 있답니다. 진 분홍빛 능소화꽃이 한강변 벽을 타고 올라가 하늘하늘 바람결에 흘날리고 있답니다. 너무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으니, 능소화꽃 보러 출발해요.

 

한강변 능소화

 

 

 

🍎능소화

 

 

 

능소화은 쌍떡잎식물 강(강낭식물 강)에 속하는 덩굴성 식물입니다.

능소화는 여름에 주황색 또는 붉은색 꽃이 피며, 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자랍니다.

이 식물은 주로 정원에서 관상용으로 심으며, 그늘을 제공하는 역할도 합니다.

 

 

능소화의 주요 특징은 꽃은 여름에 피며, 큰 주황색 또는 붉은색 꽃이 특징적입니다.

꽃은 나팔 모양으로 피고, 꽃잎의 끝이 약간 갈라집니다.

 

잎은 길게 자라며, 깃 모양으로 배열되며, 초록색으로 광택이 있고, 끝이 뾰족합니다.

능소화는 덩굴성 식물로, 다른 물체를 타고 올라가며 자라서, 벽이나 나무, 울타리를 따라 자라며 높이 오를 수 있습니다.

 

능소화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호합니다.

내한성이 있어 겨울철에도 비교적 잘 견딜 수 있고,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그늘을 제공하는 덩굴식물로 인기가 높습니다.

 

 능소화는 아름다운 꽃과 덩굴성 특성 때문에 정원이나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여름철에 특히 그 아름다움이 돋보입니다.

 

🍎능소화 전설

 

 

 

옛날 조선시대, 궁궐에는 아름답고 총명한 궁녀가 있었는데, 그녀는 왕의 총애를 받았으나, 궁중의 권력 다툼과 질투로 인해 많은 고초를 겪었습니다.

 

왕비와 다른 궁녀들의 시기와 질투가 극심했으며,  어느 날, 왕비는 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려고 계략을 꾸며 궁녀를 모함했습니다. 그녀는 궁녀가 반역을 꾀하고 있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렸고, 결국 궁녀는 왕의 신뢰를 잃고 궁궐의 깊은 곳에 감금당했습니다.

 

 

그곳은 햇볕조차 제대로 들지 않는 음침한 곳이었지만, 궁녀는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며 하루하루를 견뎠습니다.

그녀가 갇힌 지 여러 해가 지난 후, 궁녀는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녀가 죽은 후, 그녀의 억울함을 알리는 듯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궁녀가 감금되었던 곳의 벽에서 한 덩굴식물이 자라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식물은 능소화였으며, 그 꽃은 마치 궁녀의 붉은 눈물처럼 붉게 피어올랐습니다.

 

🍎뚝섬 한강공원 능소화

 

 

 

뚝섬은 서울 한강에 위치한 섬으로, 6월에는 능소화로 뒤덮인 능소화 명소로 유명합니다.

능소화는 주황색, 붉은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이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뚝섬 능소화 군락지 길이가 약 2km에 달하는 거대한 능소화 덩어리로,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뚝섬 능소화 군락지는 뚝섬유원지 주차장 또는 서울숲 주차장 이용 시 도보 10~15분 소요, 서울숲 쪽으로 이동하면 군락지가 나온답니다.

 

뚝섬한강공원 능소화 군락지에는 능소화꽃이 만개하여 많은 사람들의 포토존의 인기가 대단하여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답니다. 너무 아름다운 능소화 꽃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한강변 벽을 타고 올라 가고 있답니다.

 

 

 

아직 한강변 능소화꽃을 못 보신분들은 아름다운 능소화가 다 떨어지기전에 찾아가셔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있는 기회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능소화 꽃은 6월말부터 7월까지 핀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뚝섬 능소화 교통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에서 서울숲 쪽으로 도보 10~15분 이동

버스: 27, 402, 7011번 버스 뚝섬유원지 또는 서울숲 정류장 하차

 

🍎뚝섬 능소화 상세 정보 및 위치 정보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2가 623 뚝섬 한강공원 능소화 군락지

🍎주차 가능 : 뚝섬유원지 기본 30분에 1,000원 30분 초과시 10분당 200원, 1일 주차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