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산 맛집, 할머니네 청국장 구수한 청국장 맛이 끝내주네.

수원 광교산 맛집, 할머니네 청국장 구수한 청국장 맛이 끝내주네.

 

오랜만에 친구가 놀러 와서 광교산으로 향했답니다. 광교산 입구에 음식점들이 많이 상주해 있는데, 광교산입구는 보리밥집이 참으로 많지만, 청국장은 할머니네 청국장이 최고랍니다.

 

광교산입구 할머니네 청국장

 

 

 

🍎청국장

 

 

 

청국장은 콩을 살마 질그릇에 짚으로 싸서 따뜻한 방에 둔다. 그러면 납두균아 번식하여 잔이 생기게 된다. 이때에 볏짚이 지닌 균의 활성이 좋고 나쁨에 딸 맛이 달라지게 된다.

 

 

콩이 잘 떴으면 마늘, 생각 굵은 고춧가루, 소금 등을 섞고 절구에 잠깐 찧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에 쓴다.

청국장은 주로 고기, 두부, 고추 등을 넣고 끓여서 찌개를 만들어 먹는다.

 

🍎광교산 입구 할머니 청국장 상세 정보 및 위치 정보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506

🍎영업시간:  11:00~ 15:00

 

 

🍎휴무 : 매주 화요일

🍎주차 가능, 와이파이 가능

📞031-241-4693

 

🍎할머니네 청국장

 

 

 

할머니네 청국장은 광교산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답니다. 광교산 산책로 상광교 근처랍니다.

청국장 하면 할머니가 생각이 나는 음식이죠. 이 집과 간판과 어울리는 집이고, 식당도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곳이라 할머니 집 같답니다.

 

할머니네 청국장 주차장은 식당 앞마당에 자리 잡고 있으며, 언제나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식사시간 때에 가면 자리가 없어 대기해야 한답니다.

 

🍎할머니네 청국장 내부

 

 

 

가정집 같은 식당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신발장이 있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입식 테이블 식당이랍니다.

신발 분실 시 책임지지 않는다는 문구를 유리문에 크게 붙여 놓았네요. 간혹 신발을 분실하는 사람들이 나오나 봅니다.

 

식당 안 내부는 테이블로 되어 있으며, 한쪽으로 룸이 있더라고요. 단체석이나 예약 손님을 받는 곳인가 봅니다.

식사시간 때에 방문을 하여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가득하고, 룸에도 손님들로 가득했답니다.

 

옛날 할머니네 집에 간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소박한 식당 내부이며, 입구 맞은편에 주방이 있어 분주하게 움직이는 주방 이모님들이 보이네요.

 

🍎할머니네 청국장 메뉴

 

 

 

청국장 보리밥 9,000원

도토리묵 10,000원

녹두 빈대떡 12,000원 

닭 볶음탕 60,000원

오리백숙 65,000원 등 다수의 메뉴가 있답니다.

 

🍎할머니네 청국장 보리밥

 

 

 

우리는 청국장 보리밥을 주문했답니다. 기본 반찬 세팅을 해주시네요.

커다란 접시에 콩나물, 무볶음나물, 고사기, 당근볶음, 시금치나물, 얼갈이 무침 이렇게 6가지를 이쁘게 담아 나오고, 총각김치, 무생채 나물, 동치미국물,  상추와 깻잎 그리고 쌈장이 기본 반찬이랍니다.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 나오는 청국장의 구수한 냄새와 맛이 일품이랍니다.

커다란 냉면기 대접에 보리밥을 따로 나와, 여러 가지 나물과 청국장을 넣고 쓱쓱 비벼서 먹는 청국장 보리밥 맛이 환상이랍니다.

 

 

 

청국장을 많이 좋아해서, 가끔 청국장 먹으러 잘 찾아다닌답니다.

집집마다 조금씩 맛이 다른데, 할머니네 청국장은 구수한 냄새와 구수맛이 환상의 조합을 이루네요.

 

너무 맛있게 잘 먹은 청국장 보리밥의 별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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