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에서 만난 맛집, 토속 쌈밥 정식 단일 메뉴

진해 군항제에서 만난 맛집, 토속 쌈밥 정식 단일 메뉴

 

아침 일찍 샛별 보고 출발해 진해 군항제 벚꽃 축제로 떠났다. 일어나자마자 겨우 눈만 비비고 대충 스킨, 로션 바른 다음 출발한 진해 군항제 벚꽃 축제, 진해에 도착하니 9시다, 아침밥부터 먹어야 해 들어간 토속 쌈밥 정식집을 소개한다.

 

 

 

 

 

 

🍎진해 토속 쌈밥 정식

 

🍀진해 벚꽃 축제장 중앙로 주차장에 차룰 주차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식당들이 여러곳 보인다.

🍀그중에서 아침이고 하니 밥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마땅한 쌈밥이 좋을 듯싶어 찾아간 토속 쌈밥 정식집이다.

🍀출입문 앞에는 줄서 계시면 순서대로 모십니다 라는 글귀가 붙어 있다.

 

 

🍀평소에 많은 손님들이 자주 찾는 쌈밥집인가 보다. 어디든 소문나면 웨이팅 하고 기다려하는 게 현실인데, 토속 쌈밥 정식지도 그런 곳 중 하나인듯하다.

🍀우리는 그 집의 출입문을 열고 들어 섰다.

 

 

🍎토속 쌈밥 정식 내부

 

🍀토속 쌈밥 정식 내부는 자그마한 일반 식당과 다름없는 그냥 밥집이었다.

🍀테이블도 그리 많지 않고, 벽면에 붙어 있는 광고판과 밥 추가 또는 반찬 추가 시 주방으로 직접 접시 들고 오라는 글귀와

작은 소품들을 벽면에 걸어 놓았다. 특이한 건 화투 똥광을 나무에 붙여 걸어 놓았다. 아마도 부자가 되라는 뜻으로 붙여 놓은 듯싶다. 도시락 주문도 받는가 보다. 도시락 포장은 1만 원이고 홀에서 식사는 9,000원이다.

 

🍀재미있는 건 벽면 한 곳에 칠판을 만들어 놓아 만화처럼 삽화를 그려 놓고 반찬이나 밥이 추가로 더 필요하면 주방으로 그릇 가지고 오라고 하고, 밥 솥뚜껑은 살살 닫으라는 그림을 그려 놓아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귀엽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한참을 바라보며 웃음 짓게 하는 그림과 글들이다.

 

 

 

 

 

 

🍎토속 쌈밥 정식 메뉴

 

🍀토속 쌈밥 정식 메뉴는 오로지 단품하나다. 정식으로 차려주는 그날그날 반찬과 밥,

오로지 사장님 마음대로 만드는 그날 반찬 그리고 밥이다.

🍀정말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뭘 먹을까 고민 안 해도 되고 엄마가 차려주는 아침 밥상 그대로인 듯싶어 기분 좋은 마음이 들었다.

 

 

🍀밑반찬이 돼지 불고기, 고등어 조림, 어묵볶음, 배추김치, 열무김치, 게볶음, 갈치속젓, 그리고 상추,깻잎에 된장

찌개는 된장찌개가 나온다. 

🍀밑 반찬이 하나 같이 너무 맛있어 정신없이 먹은 기억 밖엔 안 난다.

 

🍀정말 엄마가 해주신 밥상 그대로인 아침밥을 먹었다. 든든한 밥상,

진해에 갈 일이 있으면 꼭 다시 들려 보고 싶은 그런 토속 쌈밥 정식집이었다

 

🍎토속 쌈밥 정식 상세 정보 및 위치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서로 92

🍀영업시간 : 오전 재료 준비 시부터 오후 재료 소진 시까지 

📞055-547-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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