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여행, 제황 산 공원 진해 탑, 창원 시립 진해 박물관
진해 군항제 벚꽃 축제를 방문했다. 우리가 가는 날은 벚꽃 축제 개막식 이틀 후인데도 벚꽃은 구경할 수가 없었다. 제황산공원도 벚꽃으로 유명한 한 곳인데 역시나 벚꽃은 없고, 진해탑과 창원시립 진해 박물관을 탐방했다.
🍎제황산 공원
경남 창원시 진해구 제환산동에 있는 공원, 지리도 참래설에 의하면 부엉산 북쪽에 제황이 탄생할 명지가 있어 그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탑산공원이라고도 부른다. 부엉이가 앉은 것과 같다고 하여 부엉산이라고 부르다가 해방 후 제황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창원 시립 진해 박물관
1967년에 해군군함을 상징하는 탑은 건립하였으며 진해구에서 발굴돤 유물들과 문화재 등을 전시하기 위행 1998년 10월 진해 시립 박물관을 설치하였다. 산 전체를 시민공원으로 이용하고 있다.
진해탑을 올라 가려면 제황산 모노레일을 타고 올가가도 되고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도 된다. 우리는 산책도 할 겸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갔는데 만만치 않은 계단이 365개 의 계단이었다.
🍎진해 탑에서 바라본 진해 전경
진해탑 8층 전망대에서 진해의 동서남북을 바라볼 수 있다. 남쪽의 푸른 바다와 북쪽의 병풍 같은 푸른 나무숲, 동쪽의 높은 빌딩과 서쪽의 옛 시가지를 볼 수가 있다. 진해는 외딴섬 요새처럼 느껴진다.
🍎창원 시립 진해 박물관 관람시간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이다. 박물관 관람 후 제황산 공원에 있는 다양한 산책길을 걸을 수 있다.
최근 만들어진 이이효재길을 걸을 수 있으며, 뒤쪽으로는 부엉이 마을이 공원이 있다.
🍎제황산 상세 정보와 위치 정보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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